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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서태지 "2025년 맞이하는 시기 또 다른 탄핵이라니 시대유감"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4 21:00: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성탄절 맞아 1년 만에 메시지…"젊은 그들 지지하는 삼촌·이모 돼 주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4LGilxp0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rY6yKCnu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서태지 [연합뉴스 자료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4/yonhap/20241224210005817vfgt.jpg" data-org-width="499" dmcf-mid="tcJyeI6F7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4/yonhap/20241224210005817vfg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서태지 [연합뉴스 자료 사진]
           </figcaption>
          </figure>
          <p dmcf-pid="0mGPW9hLU2"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문화 대통령' 가수 서태지가 최근 계엄 사태와 그에 따른 탄핵 정국에 대해 "2025년을 맞이하는 시기에 또 다른 탄핵이라니 시대유감"이라고 소회를 밝혔다.</p>
          <p dmcf-pid="psHQY2loF9" dmcf-ptype="general">서태지는 24일 오후 소속사 서태지컴퍼니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요즘 7년 만의 탄핵 정국으로 대한민국이 시끌시끌하다"며 이같이 적었다.</p>
          <p dmcf-pid="UkvVlzmepK" dmcf-ptype="general">서태지는 일 년에 단 한 번 크리스마스이브에 소속사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가 언급한 '시대유감'은 서태지와아이들 4집 수록곡으로,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가 유명한 대표곡 가운데 하나다. </p>
          <p dmcf-pid="uETfSqsd3b" dmcf-ptype="general">1995년 발매 당시 기득권층에 대한 환멸 등을 담은 가사가 한국공연윤리위원회의 사전 심의에 걸리자, 서태지는 항의의 표시로 가사를 뺀 연주곡으로만 앨범에 수록했다.</p>
          <p dmcf-pid="7Dy4vBOJ0B" dmcf-ptype="general">이후 팬들의 서명 운동을 도화선으로 이듬해인 1996년 음반 사전심의제가 폐지됐고, 이 사건은 서태지가 '문화 대통령'으로 불리게 된 계기 가운데 하나가 됐다.</p>
          <p dmcf-pid="zrY6yKCnpq" dmcf-ptype="general">서태지는 이날 "우리 팔로(팬을 지칭)들도 집회에 많이 참여한 것 같은데, 아직도 작동하는 응원봉이 있던가요?"라며 "이번엔 특히 20대 친구들이 많이 참여했다는데, 그 옛날 함께 투쟁하던 우리들 생각도 나고, 기특하더라"고 썼다.</p>
          <p dmcf-pid="qmGPW9hLu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제는 우리가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그들을 변함없이 지지해줄 수 있는 삼촌, 이모가 돼 주자"고 덧붙였다.</p>
          <p dmcf-pid="BsHQY2lou7" dmcf-ptype="general">서태지는 "아직 시국도 어수선하고 갈 길도 멀지만, 오늘만큼은 여러분과 가족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따뜻하고 안전한 크리스마스 되기를 바란다"며 "나는 또 돌아올 테니 너무 염려 말고, 모두 아프지 말고, 신나는 25년을 맞이하길"이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p>
          <p dmcf-pid="bNCbOpEQ7u" dmcf-ptype="general">tsl@yna.co.kr</p>
          <p dmcf-pid="9Al9CuwMzp"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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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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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父와 갈등의 끝은…크리스마스에 터진 ‘부녀 케미’ 곽튜브, 이나은 옹호 논란 지웠나…또 다시 세계 여행 나선다 ('곽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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