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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서태지 "또 시대유감…집회 20대 지지해주는 삼촌·이모가 되자"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4 20: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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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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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gVbs0kPv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서태지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4/joongang/20241224205332745gjjn.jpg" data-org-width="560" dmcf-mid="6d01gydzh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4/joongang/20241224205332745gjj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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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서태지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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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sJMGVSgCn" dmcf-ptype="general"><br> 가수 서태지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참여한 팬들을 응원했다. </p>
          <p dmcf-pid="y9XWeI6FTi" dmcf-ptype="general">24일 서태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한해가 지나고 12월의 크리스마스가 찾아 왔다”며 “올해는 갑진년이었는데 다들 값진 꿈 많이 이뤘나?”라고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p>
          <p dmcf-pid="W2ZYdCP3hJ" dmcf-ptype="general">그는 “요즘 7년 만의 탄핵정국으로 대한민국이 시끌시끌하다. 무려 2025년을 맞이하는 시기에 또 다른 탄핵 이라니 시대유감”이라며 “우리 팔로우들도 집회에 많이 참여한 것 같은데 아직도 작동하는 응원봉이 있느냐”고 물었다. </p>
          <p dmcf-pid="YTjo3MXDCd" dmcf-ptype="general">이어 “이번엔 특히 20대 친구들이 많이 참여했다는데 그 옛날 함께 투쟁하던 우리들 생각도 나고 기특하더라”며 “이제는 우리가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그들을 변함없이 지지해 줄 수 있는 삼촌, 이모가 되어주자”고 당부했다. </p>
          <p dmcf-pid="GyAg0RZwhe" dmcf-ptype="general">서태지는 “3집때는 팬들이 교실이데아 사탄설에 놀라 우리를 지키겠다고 투사들이 되기 시작했다”며 “시대유감 투쟁도 하고 함께 블라디보스톡에도 가고 그렇게 30년동안 많은 추억을 만들었는데 벌써 2025년을 코앞에 두고 있다”고 했다. </p>
          <p dmcf-pid="HYkNUd1my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30년 전과 지금의 세상은 너무나 많이 달라져 있다. 가끔은 이질적인 세상이 어색하고 위축될 때도 있겠지만 우리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그리고 인공지능까지 온몸으로 겪고있는 유일한 세대이니 앞으로 무슨일이 일어나도 강인하게 잘 살아가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XGEjuJtsyM" dmcf-ptype="general">서태지는 “아직 시국도 어수선하고 갈 길도 멀지만 오늘 만큼은 여러분과 가족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따뜻하고 안전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란다”며 “나는 또 돌아올테니 너무 염려말고 모두 모두 아프지 말고, 신나는 25년을 맞이하길”이라고 전했다. </p>
          <p dmcf-pid="ZHDA7iFOWx" dmcf-ptype="general">아울러 그는 근황에 대해선 “올해를 되돌아보니 특별한 일은 하나도 없었다”면서도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것 만으로도 괜찮은 삶을 보낸 것 같다. 그렇게 하루하루 지내다 보니 벌써 담 탄생 10주년”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51sDbgUlSQ" dmcf-ptype="general">한편 서태지는 16세 연하의 배우 이은성과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p>
          <p dmcf-pid="1tOwKauSSP" dmcf-ptype="general">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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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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