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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KBS N, 저비용 알짜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작으로 눈길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4 13: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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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D03nVSg7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XQPCauS3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4/segye/20241224133202918ijvq.jpg" data-org-width="500" dmcf-mid="KSZXMqsd3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4/segye/20241224133202918ijv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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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정부지로 치솟은 드라마 제작 비용으로 인해 방송사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지상파 계열사인 KBS N이 저비용 드라마를 직접 제작해서 방송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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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v29Dd1mp8" dmcf-ptype="general">KBS N은 예능 방송인 KBS JOY 채널에 신작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를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편성해 방영하고 있다.</p>
          <p dmcf-pid="4yfVriFO34" dmcf-ptype="general">지난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2일과 19일까지 3회 방송을 마쳤고 26일 4회가 방송된다.</p>
          <p dmcf-pid="8iyT40kPFf" dmcf-ptype="general">‘오늘도 지송합니다’에는 가상의 신도시 천포를 배경으로 위장 유부녀 ‘지송이’(전소민)의 파란만장한 생존기를 다루고 있다.  </p>
          <p dmcf-pid="67goXs410V" dmcf-ptype="general">전소민과 다니엘 최, 공민정과 김무준, 장희령 등이 출연한다.</p>
          <p dmcf-pid="PMhCK5aVu2" dmcf-ptype="general">KBS JOY와 KBS drama에서 목요일 본방송과 재방송까지 포함해 편당 10회 정도씩 방송되고 있으며 합산 시청률은 3%(닐슨 코리아 유료가구 조사 집계)에 육박하고 있다.</p>
          <p dmcf-pid="QMhCK5aVu9" dmcf-ptype="general">이와함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에서 1, 2회 연속 드라마 시청 순위 TOP 10안에 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p>
          <p dmcf-pid="xoGYPuwMuK" dmcf-ptype="general">또한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다니엘 최와 동남아에서 주목받는 전소민 등이 출연해 제작비의 절반 정도를 해외 판매를 통해 충당하고 있다.</p>
          <p dmcf-pid="yfwDUydzUb" dmcf-ptype="general">‘오늘도 지송합니다’의 제작비는 편당 1억4000만원 가량으로 총 12편 제작에 17억원 정도밖에 들이지 않았다.</p>
          <p dmcf-pid="WZxQhN7vuB" dmcf-ptype="general">tvN이나 MBC, JTBC 등의 드라마와 비교하면 10분의 1 수준이다.</p>
          <p dmcf-pid="YzagZO8t0q" dmcf-ptype="general">‘오늘도 지송합니다’는 비용 절감 아이디어 중 하나로 웹툰 드라마 제작 방식을 도입했다.</p>
          <p dmcf-pid="GPOsqHLK3z" dmcf-ptype="general">연출(민지영)과 극본(조유진·최룡·민지영)에도 웹툰 드라마 제작에 경험이 있는 제작진들이 관여하고 있다.</p>
          <p dmcf-pid="HFdeTkbYp7" dmcf-ptype="general">이강덕 KBS N 대표는 “출연진과 제작진들이 머리를 맞대고 만들어 낸 작품”이라면서 “좋은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이 합리적인 비용 선에서 많이 만들어져서 한류 확산을 주도할 수 있도록 방송 관계자들의 창의적인 노력이 긴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XpniYw2X0u" dmcf-ptype="general">한편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케이블 채널과 OTT에 이어 내년 초에는 KBS2에도 방영하는 계획이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ZOz7NPYcpU" dmcf-ptype="general">이복진 기자 bok@segye.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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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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