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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신동엽 일침 “대중 수준 무시하지마, 척하다간 다 걸려” (짠한형)[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4 06: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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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엽/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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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짠한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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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짠한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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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짠한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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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신동엽이 경험에서 우러나온 장수 비결을 전했다. 
 12월 23일 채널 '짠한형'에는 영화 '하얼빈'의 현빈, 전여빈, 박정민, 박훈이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전여빈은 신동엽에게 "어렸을 때부터 선배님 프로그램을 보고 자랐다"며 장수 비결을 궁금해했다. 
 신동엽은 "비결은 아닌데 항상 얘기하는 게 있다. 결국엔 걸린다는 거다"라고 운을 뗐다. 
 신동엽은 "아무리 좋은 것들로 척을 하더라도 결국에는 걸리게 돼있다. 부정적인 거 긍정적인 거 다 결국 걸린다. 그게 관계자든 대중이든. 그래서 난 안 걸리려고 노력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신동엽은 극이기주의자로 살려면 이타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그래야 사람들이 나를 챙겨준다. 착해서가 아니라 극이기주의자여서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라고 했다. 
 또 신동엽은 배우가 된 다음 많은 것들이 조심스러워졌다는 박훈에게 "대중의 수준을 너무 무시하지 마"라고 조언했다. 
 신동엽은 "대중은 어마어마하게 똑똑하다. 집단 지성의 힘이 있다. 사적인 거 하나 때문에 '박훈한테 실망했다' 그렇지 않다. 물론 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없다. 좀 너답게 하면 사람들이 다 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극성스러운 소수가 댓글을 달고 뭐 하면 거기 휘둘릴 수밖에 없다. 근데 좀 침묵하는 다수를 무시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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