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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송중기 "아들·딸에 뒤처지지 않으려 영어·스페인어 열심히 배우죠"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3 15:35:2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인터뷰] <br>영화 '보고타' 관련 인터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LVSN5aVF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a8ycFA8U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중기/하이지음스튜디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3/NEWS1/20241223153532038bjih.jpg" data-org-width="1400" dmcf-mid="Y8WM7auS0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3/NEWS1/20241223153532038bji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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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중기/하이지음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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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N6Wk3c6Fx"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송중기가 두 자녀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영어와 스페인어를 열심히 공부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uSjzW8yjuQ" dmcf-ptype="general">송중기는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보고타'(감독 김성제)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영화 속 일부 장면에서 스페인어로 연기를 한 것에 대해 "스페인어가 진짜 재밌었다"면서 현지에서 오래 산 교민을 스태프로 섭외해 스페인어를 배웠던 사실을 전했다.</p>
          <p dmcf-pid="7vAqY6WA0P" dmcf-ptype="general">이날 송중기는 "내 성격이 오지랖이 넓어서 현장에서 콜롬비아 스태프들과 친해지면서 배웠다, (영화에서는)편집됐는데 (대사가) 죄다 욕이었다, 현지 스태프들이 보기엔 귀여운 거다, 머리 짧게 자른 친구가, 그 친구들이 보기에는 촬영 당시 내가 서른다섯 살인데 스물 몇 살로 보였나 보다, 꼬맹이 같은 애가 스페인어 열심히 한다고 욕도 배우고 하니까 귀여운지 계속 가르쳐주더라"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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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송중기/하이지음스튜디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3/NEWS1/20241223153537485gqiw.jpg" data-org-width="1400" dmcf-mid="30auTfva3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3/NEWS1/20241223153537485gqi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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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중기/하이지음스튜디오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qFhQUophp8"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스페인어는 하다 보니까, 특유의 리듬이 나와 맞더라, 스페인어는 지금도 조금씩 공부하고 있고, 하다 보니까 재미가 생긴다"며 "조금 더 욕심이 생겼다, 콜롬비아 현지 배우와 호흡을 맞출 때 대사를 외워서 하는 게 나로서는 흥 폭발이 안 돼서 욕심이 생겼다, 혼자 있으니까 뭐 하겠나 쉬는 날도 현지 스태프, 현지 사람들과 뭐라도 얻어가려고 언어 연습을 했다. 프로덕션의 바운더리 밖에서 배운 스페인어를 현장에서 써먹을 때 좋더라"라고 회상했다.</p>
          <p dmcf-pid="B3lxugUl34" dmcf-ptype="general">스페인어는 여전히 열심히 배우고 있는 언어다. 그는 "일상에서는 아내와도 (스페인어를)한다"며 "언젠가는 애기가 나보다 스페인어를 잘할 때가 있을 거다, 영어든 스페인어든, 내가 뒤처지면 안 된다, 그러면 의사소통이 안 될 테니까, 그런 의미에서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b0SM7auS3f" dmcf-ptype="general">'보고타'는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p>
          <p dmcf-pid="KpvRzN7vuV" dmcf-ptype="general">송중기는 극중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높은 곳을 꿈꾸는 청년 국희 역을 맡았다.</p>
          <p dmcf-pid="9sn3hKCn02" dmcf-ptype="general">한편 '보고타'는 오는 31일 개봉한다.</p>
          <p dmcf-pid="2OL0l9hLF9" dmcf-ptype="general">eujenej@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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