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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대상 황정민 “유재석, 양세찬과 여행 ··· 너무 기분 좋았다” (핑계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3 11: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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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핑계고’. 유튜브 뜬뜬 DdeunDdeun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3/sportskhan/20241223111924045qbps.jpg" data-org-width="700" dmcf-mid="Y9J8Yzmes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3/sportskhan/20241223111924045qbp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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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계고’. 유튜브 뜬뜬 DdeunDdeu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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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b2UrHLKOf" dmcf-ptype="general"><br><br>‘제2회 핑계고 시상식’이 연말을 다시 한 번 따스하게 물들였다.<br><br>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은 ‘제2회 핑계고 시상식’ 편을 업로드했다. 계주 유재석의 진행 속에 신인상, 인기 스타상, 우수상, 작품상, 최우수상, 대상 등 총 6개 부문 수상이 이루어진 가운데, 대상의 영광은 배우 황정민에게 돌아갔다.<br><br>이날 녹화방송으로 진행된 ‘제2회 핑계고 시상식’에는 ‘제1회 핑계고 시상식’ 대상 수상자인 배우 이동욱을 필두로 코미디언, 가수, 배우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총 25명의 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말 시상식다운 화려한 라인업이 돋보인 가운데, 출연진들은 서로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br><br>‘제2회 핑계고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 모두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하며 감동을 안겼다. 특히, 신인상을 받은 배우 이성민은 “인생이 나른해지는 나이인데 신인상을 받고 나니 새로운 목표가 생기고 활기도 생길 것 같다”라고 이야기해 긴 여운을 남겼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동휘는 울컥하며 “‘핑계고’에 출연하면서 저 스스로가 정말 많이 위로를 받았다. 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히 갖춰진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도록 하겠다”라고 전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대상을 받은 황정민은 “핑계고 덕분에 유재석, 양세찬과 함께 좋은 여행을 했다”며 “한 편 한 편 업로드될 때마다 주변 사람들이 재밌게 봤다고 해주셔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너무 고맙다”고 대상 소감을 전했다.<br><br>‘핑계고 시상식’만의 묘미인 품격 있는 축하 공연도 이어졌다. ‘제2회 핑계고 시상식’에 참석한 페퍼톤스가 먼저 ‘행운을 빌어요’와 ‘Thank You’를 열창했고, 별과 다비치가 각각 ‘12월 32일’과 ‘8282’를 부르며 시상식 엔딩을 장식했다. 참가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몰입해 노래를 떼창 하는 진풍경을 만들었다.<br><br>‘핑계고’는 유재석이 별의별 핑계를 명분 삼아 ‘찐친’들과 자유롭게 수다를 떠는 토크 콘텐츠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콘텐츠인 ‘핑계고’는 올해 영상 누적 조회수 5억 6353만 3191회를 달성했다.<br><br>강신우 온라인기자 ssinu423@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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