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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백지영 "♥정석원과 결혼 후 엄정화에 전화…펑펑 울어" [마데핫리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3 09: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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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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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iJVecBWN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엄정화, 백지영/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3/mydaily/20241223091830330wssw.png" data-org-width="640" dmcf-mid="tRKtBxHEA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3/mydaily/20241223091830330wssw.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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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엄정화, 백지영/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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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fV09e5roo"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가수 백지영이 결혼 후, 선배 엄정화에게 전화한 사연을 공개했다.</p>
          <p dmcf-pid="UP674n3IcL" dmcf-ptype="general">22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백지영이 엄정화에게 전화한 이유, 그리고 그녀들의 눈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p>
          <p dmcf-pid="ude9MjzTon" dmcf-ptype="general">백지영은 "사실 우리가 활동할 땐 그렇게 많이 마주치진 않았다. 난 효리하고도 많이 마주치지 않았다"며 "언니랑 나랑 효리랑 셋은 친하거나 잘 알고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많이 만나진 못했던 것 같다"고 당시를 떠올렸다.</p>
          <p dmcf-pid="7V23KRZwAi" dmcf-ptype="general">이어 "언니의 활동을 보면서 너무 멋있어서 용기 내서 한번 전화를 걸었다. 그게 언니와 나의 통화의 시작이었다. 내가 결혼하고 나서 얼마 안 됐는데 언니가 그때 활동을 시작했었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zGYmy0kPgJ"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엄정화는 "너 결혼한 지 더 오래된 것 같다"며 놀랐고, 백지영은 "결혼한 지 11년 됐다"고 답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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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엄정화, 백지영/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3/mydaily/20241223091831639cldk.png" data-org-width="640" dmcf-mid="FTzXu8yjA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3/mydaily/20241223091831639cldk.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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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엄정화, 백지영/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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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YWrT3c6Ae" dmcf-ptype="general">백지영은 "언니 활동 모습을 TV로 보면서 울었다. 목이 안 좋았던 것도 방송을 통해 알게 됐다"면서 "언니 번호를 수소문해서 걸었다. 둘이 통화하면서 울지 않았냐"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bnifdkbYAR" dmcf-ptype="general">엄정화는 "맞다. 그때는 진짜 우리가 어떤 마음인지 너무 아니까. 그때의 전화가 힘이 됐다. 너의 마음도 느껴지고 그러면서 우리가 너무 울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백지영도 "언니의 존재가 너무 감사했다"며 눈물을 보였다.</p>
          <p dmcf-pid="KrwnEvRucM" dmcf-ptype="general">엄정화는 "우리가 이 일을 사랑하는데, 무엇 때문에 할 수 없게 되고, 자신감이 떨어지고, 내 시기가 끝난 것 같은 마음이 들고, '노래하며 안 되나? 앨범을 만드는 게 무안한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며 "우리가 이 상황 때문에 힘들어하고,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무대가 없을까 봐, 나이 때문에 두려워하고 못 했던 것들이 너무 억울하고 답답했다. 내가 나이가 제일 많지 않나. 그래서 해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9YMbQauSax" dmcf-ptype="general">백지영은 "그때 언니 무대를 보고 언니랑 통화하고 언니를 응원하면서 진짜 힘을 많이 얻었다. 그 뒤로 여러 일을 겪으면서도 일희일비하지 않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존재만으로 힘이 된다는 게 이런 거구나. 정화 언니였구나' 많이 느꼈다. 그래서 또 배웠다. 지금도 후배들한테 망설이지 않고 전화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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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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