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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2024년 화룡점정 찍은 크러쉬…“연말 콘서트는 계속될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3 07: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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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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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tmyDTe7y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크러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3/munhwa/20241223073909043ulck.jpg" data-org-width="540" dmcf-mid="YncCNI6FC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3/munhwa/20241223073909043ulc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크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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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FsWwydzTy" dmcf-ptype="general">역시 크러쉬(Crush)였다. 연말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더할 나위 없는 마침표를 찍었다.</p>
          <p dmcf-pid="ZqTtl1NfST" dmcf-ptype="general">크러쉬는 20∼22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24 CRUSH CONCERT [CRUSH HOUR : O](2024 크러쉬 콘서트 [크러쉬 아워 : 오])’(이하 ‘2024 CRUSH HOUR : O’)를 개최했다.</p>
          <p dmcf-pid="5ByFStj4hv" dmcf-ptype="general">오프닝으로 무려 4곡을 선보이며 공연의 포문을 힘차게 연 크러쉬는 ‘Cereal(시리얼)’, ‘미워’, ‘가끔’ 등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다양한 곡을 선곡,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p>
          <p dmcf-pid="1bW3vFA8SS" dmcf-ptype="general">이어진 무대에서 크러쉬는 ‘Beautiful(뷰티풀)’,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 등 리스너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OST로 드라마의 감동을 재현하는가 하면, 따뜻한 크리스마스 감성까지 느낄 수 있는 캐럴 메들리로 관객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p>
          <p dmcf-pid="tVXuYUDxhl" dmcf-ptype="general">‘2024 CRUSH HOUR : O’를 더욱 빛나게 만든 게스트 라인업 역시 화제를 모았다. 20일에는 AKMU(악뮤)가 특별한 무대를 꾸몄고, 21일에는 Jay Park(박재범)이 출격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싸이(PSY)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p>
          <p dmcf-pid="FfZ7GuwMhh" dmcf-ptype="general">공연 말미 ‘Rush Hour(러쉬 아워)’로 콘서트의 엔딩을 채색한 크러쉬는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에 힘입어 ‘잊어버리지마’, ‘SHE(쉬)’ 등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한 앙코르 무대를 선보이며 20204년의 끝을 장식했다.</p>
          <p dmcf-pid="345zH7rRWC" dmcf-ptype="general">약 180분 동안 이어진 이번 공연에서 크러쉬는 그간의 히트곡을 총망라한 세트리스트는 물론, 고품격 라이브로 무대를 꽉 채우며 ‘공연 장인’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크러쉬는 미발매 신곡 ‘far-sighted(파-사이티드)’ 무대도 깜짝 공개했다.</p>
          <p dmcf-pid="0nBP76WAWI" dmcf-ptype="general">모든 공연을 마친 크러쉬는 소속사 피네이션을 통해 "사실 몇 달 전에 허리 수술도 하고, 개인적으로 몸이 안 좋았어서 잘 마칠 수 있을지 좀 걱정도 되고 불안한 마음이 있었다"며 "그래도 3일 동안 와주신 관객분들의 성원에 힘 입어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황리에 잘 마무리하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pLbQzPYcTO" dmcf-ptype="general">이어 "콘서트 ‘CRUSH HOUR’가 매년 계속 될 수 있을 거 같고, 그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앞으로도 열심히 건강하게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Ueuf0VSgys" dmcf-ptype="general">안진용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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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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