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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신윤승, ‘연예대상’ 최우수상 받더니..조수연에 공개고백(‘개콘’)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3 0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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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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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39GjCP3R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3/poctan/20241223070818328gasw.jpg" data-org-width="650" dmcf-mid="qAmR0VSgn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3/poctan/20241223070818328gas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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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y3ORAqynk" dmcf-ptype="general">[OSEN=강서정 기자] 음악 개그 '아는 노래'부터 몸 개그 '오스트랄로삐꾸스'까지 '개그콘서트'가 다채로운 스타일의 웃음으로 울산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했다. 특히 '데프콘 어때요'는 1년여 만에 소개팅을 마무리했다.</p>
          <p dmcf-pid="9781DTe7Jc" dmcf-ptype="general">지난 22일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 1103회는 전국투어 1탄 울산 편으로 꾸며졌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따뜻한 감성과 유쾌한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p>
          <p dmcf-pid="2vtmxN7vLA" dmcf-ptype="general">먼저 '아는 노래'는 크라잉넛의 '밤이 깊었네'를 선곡했다. 송필근은 '산타클로스' 역을 맡아 늦은 밤 각 가정에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밤이 깊었네. 방황하며 춤을 추는 불빛들"이라는 송필근의 감미로운 노래가 따뜻한 감성을 전했고, 산타클로스를 기다리는 나현영의 동심 어린 눈빛이 분위기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띄웠다.</p>
          <p dmcf-pid="Vbx0sGnbMj" dmcf-ptype="general">'아는 노래'의 깜짝 반전은 마지막에 밝혀졌다. 산타클로스인 줄 알았던 송필근이 사실은 택배기사였던 것.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매일 밤 누구보다 바쁘게 일하는 택배기사들의 노고를 잠시나마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p>
          <p dmcf-pid="fKMpOHLKdN" dmcf-ptype="general">'데프콘 어때요'에선 포장마차 소개팅이 펼쳐졌다. 이날 신윤승은 마음에 두고 있는 여자가 따로 있다며 조수연의 마음을 거절했다. 하지만 조수연은 "골키퍼 있다고 골 안 들어가느냐"라며 신윤승을 포기할 수 없다고 했다. 신윤승은 한국 프로 축구 구단 울산 현대의 골키퍼 조현우를 소환해 조수연을 막아달라고 부탁했다.</p>
          <p dmcf-pid="4FKYNI6FJa" dmcf-ptype="general">조현우는 K리그1 MVP다운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조수연을 막을 준비를 했다. 그런데 조수연이 다가오자 바로 쓰러졌고, 신윤승에게 "받아줘야 할 것 같다. 미안하다"라고 사과하며 무대를 떠나 웃음을 유발했다.</p>
          <p dmcf-pid="89RUIXo9ng" dmcf-ptype="general">코너 말미 신윤승은 "소개팅을 50번 한 것 같다. 자꾸 생각나고 눈에 아른거린다"라며 "이제는 말해야 할 것 같다. 수연아, 우리 이제 썸 탈래?"라고 고백했다. 조수연은 신윤승의 고백을 받아줬고, '데프콘 어때요'는 다음 주부터 '데프콘 썸 어때요'로 돌아올 것이라고 예고했다.</p>
          <p dmcf-pid="6qPFrWJqno" dmcf-ptype="general">'오스트랄로삐꾸스'에서는 이종훈의 다채로운 매력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삐꾸스' 이종훈은 울산 특집답게 울산 사투리를 자유자재로 구사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신윤승은 "울산말을 어디에서 배웠느냐"라고 물었고, 이종훈은 "울산 나이트클럽"이라고 대답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p>
          <p dmcf-pid="PasepfvaiL" dmcf-ptype="general">이종훈의 차력 쇼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남다른 허벅지 힘을 자랑하며 과자봉지를 터트리고, 사과를 으깨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윤승은 이건 어떠냐며 커다란 과일 통조림을 꺼냈고, 당황하는 이종훈의 표정이 재미를 더했다.</p>
          <p dmcf-pid="Qz6twydzLn" dmcf-ptype="general">공연을 본 울산 관객들은 "'개그콘서트' 실제로 보니까 더 재밌는 거 같다", "'개그콘서트'가 아직 살아있다는 걸 느꼈다", "앞으로도 많이 웃겨주셨으면 좋겠다 '개그콘서트' 파이팅" 등 호평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드러냈다.</p>
          <p dmcf-pid="xIHk4n3Iei"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개그콘서트'에서는 '알지 맞지', '참관수업', '심곡 파출소', '습관적 부부', '이토록 친절한 연애', '스튜디오 도롱뇽', '소통왕 말자 할매' 등 다양한 개그 코너가 연말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웃음을 선사했다. /kangsj@osen.co.kr</p>
          <p dmcf-pid="yVd7h5aVdJ" dmcf-ptype="general">[사진] KBS2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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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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