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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유재석, 탄핵 정국 언급 "우리를 둘러싼 안개가 걷히길"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2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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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4kk57rRC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뜬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2/ked/20241222201104723ybbw.jpg" data-org-width="709" dmcf-mid="KhUUJAqyC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2/ked/20241222201104723ybb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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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4kk57rRvd" dmcf-ptype="general">방송인 유재석이 혼란스러운 시국을 언급했다.</p>
          <p dmcf-pid="f8EE1zmeCe" dmcf-ptype="general">유튜브 채널 '뜬뜬'은 22일 오전 제2회 핑계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대상 수상자였던 이동욱은 작품상을 받았고 영예의 대상은 황정민에게 돌아갔다.</p>
          <p dmcf-pid="46DDtqsdyR" dmcf-ptype="general">시상식을 막바지 유재석은 "올 한해 여러분이 계셨기에 저희가 웃음을 드릴 수 있었다"며 "아시겠지만 현 상황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마음이 답답해지는 그런 상황이기도 하다"고 말했다.</p>
          <p dmcf-pid="8bggWFA8vM" dmcf-ptype="general">이어 "새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우리를 둘러싼 안개가 다 걷히고 우리의 평안한 일상을 되찾는 그날이 올 거라고 생각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자리해 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p>
          <p dmcf-pid="6KaaY3c6hx" dmcf-ptype="general">유재석 뿐만 아니라 연말 시상식 시즌을 맞아 대중 앞에 선 배우들이 시국을 염두에 둔 발언을 내놓고 있다.</p>
          <p dmcf-pid="P9NNG0kPSQ" dmcf-ptype="general">김남길은 지난 21일 열린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받은 후 "평범한 일상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한해"라며 "모든 여러분들에게 신의 축복이 함께하기를"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QLvvbPYcvP" dmcf-ptype="general">남자 조연상을 수상한 지승현은 "나라는 좀 어수선하지만, 여러분들은 개개인의 굿파트너와 함께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고, 여자 조연상을 받은 심이영도 "어렵고 어수선한 시기 서로를 축하해 줄 수 있고 축하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는 게 너무 감사한 일인 것 같다"고 언급했다.</p>
          <p dmcf-pid="xoTTKQGkv6" dmcf-ptype="general">공로상을 받은 김영옥은 "안갯속에 있는 연말 같은데 내년에는 모두 좋고 아름답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p>
          <p dmcf-pid="ytQQmTe7h8" dmcf-ptype="general">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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