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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존재 자체가 이젠 역사’ K-밴드 아이콘 데이식스 고척돔 입성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2 17: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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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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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D8rMfvaI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케이(K) 밴드’ 전성시대는 이들로부터 시작됐다. 20일과 21일 서울 고척 스카이 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친 데이식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원필, 영케이, 도운, 성진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2/sportsdonga/20241222175120735ppaz.jpg" data-org-width="1200" dmcf-mid="3sTEP9hLI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2/sportsdonga/20241222175120735ppa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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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K) 밴드’ 전성시대는 이들로부터 시작됐다. 20일과 21일 서울 고척 스카이 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친 데이식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원필, 영케이, 도운, 성진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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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K)팝을 증시에 빗대 ‘올해의 급등주’를 꼽으라면 바로 이들이 아닐까. 이젠 ‘케이(K) 밴드’ 자존심이 된 그룹 데이식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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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E4wxVSgrm" dmcf-ptype="general">데이식스 시대 개막을 알린 ‘한 페이지가될 수 있게’ 차트 역주행을 시작점으로 올 한 해 4인 멤버가 이른바 ‘떡상’보낸 노래만 어림잡아 4곡. 상반기 ‘웰컴 투 더 쇼’가 있었고, 이어 ‘녹아내려요’와 ‘해피’(HAPPY)가 연속 히트에 성공했다.</p>
          <p dmcf-pid="zD8rMfvawr" dmcf-ptype="general">케이팝 저변 확대를 넘어 ‘케이 밴드’를 하나의 장르로 이끈 이들이 20~2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단독콘서트 ‘더 프레젠트’(THE PRESENT)를 열었다. 대세 중에 대세임을 상기 시키듯 단 2회 공연으로 불러모은 관객 규모가 무려 3만8000여명에 달했다.</p>
          <p dmcf-pid="qOMCiQGkmw" dmcf-ptype="general">‘블록버스터급 관객 동원력’ 시전을 가능케 한 건 ‘국내 유일 돔’인 고척 스카이 돔 덕분이다. 2015년 데뷔, 내년 10주년을 바라보는 데이식스에게도, ‘케이 밴드’를 통틀어서도 ‘최초 입성’으로 그 의미가 남달랐다.</p>
          <div dmcf-pid="BIRhnxHEsD" dmcf-ptype="general">
           국내 언론에 공개된 21일 공연 기준 150여분을 가득 채운 세트리스트는 30곡에 달했다. 데뷔 앨범 ‘더 데이’ 수록곡인 ‘컬러스’로 포문을 연 이들은 명실상부한 유행가 반열에 오른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피날레를 장식하기까지 ‘떼창의 연속’인 지난 9년의 화려한 이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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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CelLMXDO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틀 공연에 걸쳐 3만8000 관객을 동원, 블록버스터 밴드로서 위력을 과시한 데이식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2/sportsdonga/20241222175122271ytiq.jpg" data-org-width="1200" dmcf-mid="0pPse8yjr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2/sportsdonga/20241222175122271yti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틀 공연에 걸쳐 3만8000 관객을 동원, 블록버스터 밴드로서 위력을 과시한 데이식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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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KxtRU5aVwk" dmcf-ptype="general">
            어느덧 10주년, 또다른 페이지를 열게 된 데이식스는 케이 밴드 대표주자를 넘어 ‘글로벌 밴드 톱티어’로 비상을 준비 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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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MFeu1NfDc" dmcf-ptype="general">지난 9월 데이식스 보유국 대한민국에서 시작된 월드투어 ‘포에버 영’이 그것으로, 내년 1월과2월 홍콩, 일본 오사카와 도쿄, 필리핀 마닐라까지 공연이 확정돼 있다.      </p>
          <p dmcf-pid="2R3d7tj4DA" dmcf-ptype="general">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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