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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핑계고 시상식', " 나눠주기 시상 NO→황정민 불참에도 대상"…파격의 연속 [MD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2 17: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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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4gyfqsdj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eD1R4TN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재석 /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2/mydaily/20241222172217417dcey.jpg" data-org-width="640" dmcf-mid="KWVA1WJqo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2/mydaily/20241222172217417dce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재석 / 마이데일리
           </figcaption>
          </figure>
          <p dmcf-pid="4xcXQ2loaR"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웹예능 '핑계고'가 시상식을 통해 또 한 번의 혁신을 보여줬다.</p>
          <p dmcf-pid="8LOpnxHEaM" dmcf-ptype="general">22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공개된 '제2회 핑계고 시상식’'은 기존 시상식의 관례를 과감히 벗어나면서도 진정성 넘치는 축제의 장을 선보였다. 나눠주기식 수상 없이도 함께 즐기고 축하하는 장면들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p>
          <p dmcf-pid="6Nlzad1mox" dmcf-ptype="general">'핑계고 시상식'에는 배우 차승원, 이동욱, 임수정, 이광수, 송지효, 박신혜, 이상이, 이동휘, 이정하, 장윤주 등을 한자리에서 보기 힘든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소녀시대 유리, 샤이니 키, 별, 다비치 이해리·강민경, 페퍼톤스 신재평·이장원, 개그맨 지석진, 조혜련, 조세호, 남창희, 양세찬, 방송인 홍진경, 김동현, 유병재 등이 연예계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함께해 시상식을 빛냈다.</p>
          <p dmcf-pid="PI1POkbYjQ" dmcf-ptype="general">특히나 기존 방송사 시상식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빈손 방지용’ 나눠주기식 수상을 과감히 배제하며, 참석자 대부분이 빈손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하며 동료애를 나누는 모습은 진정한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JrFd6WAc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황정민./핑계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2/mydaily/20241222172217686ptwd.jpg" data-org-width="640" dmcf-mid="977iyI6FA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2/mydaily/20241222172217686ptw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황정민./핑계고
           </figcaption>
          </figure>
          <p dmcf-pid="xLOpnxHEj6" dmcf-ptype="general">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은 배우 황정민에게 돌아갔다. 황정민은 스케줄 상 시상식에 불참했지만 영상 메시지를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yNlzad1ma8" dmcf-ptype="general">그는 "여러분들이 한 표 한 표 찍어주셔서 제가 대상을 받았다. 감사하다. 덕분에 정말 좋은 여행을 했다"며 '풍향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 편 한 편 업로드될 때마다 여러분들이 너무너무 사랑해 주셔서 보는 사람들마다 잘 봤다고 얘기해주시니까 기분이 너무 좋았다. 진짜 감사하다"며 "계국지 여러분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WbdCB0kPc4" dmcf-ptype="general">황정민의 불참에도 그에게 대상을 수여한 결정은 큰 파격이었다. 일반적으로 대상 후보자는 자신이 수상을 받지 못할 가능성을 우려해 불참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번처럼 수상이 유력한 인물이 불참한 상황에서 대상을 수여한 사례는 극히 드물다. 이는 단순히 상의 주인이 무대에 서는 형식적 관례를 넘어, 진정한 공로를 기리는 데 집중한 판단으로 보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2nS9uwMk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유재석 / 유튜브 '뜬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2/mydaily/20241222172219005ylab.jpg" data-org-width="560" dmcf-mid="2MilKUDxj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2/mydaily/20241222172219005yla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유재석 / 유튜브 '뜬뜬'
           </figcaption>
          </figure>
          <p dmcf-pid="Gah7ge5roV" dmcf-ptype="general">아울러 '핑계고'의 주축인 유재석은 시상식 말미에 다소 이례적인 발언을 남겼다. 그는 "현 상황이 답답하고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때이지만, 안개가 걷히고 일상이 평온해지는 날이 올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이는 최근 사회적, 정치적 혼란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대중에게 위로와 희망을 건넸다. 해당 영상은 22일 오후 3시 기준 공개 6시간 만에 조회수 100만 뷰를 넘어서며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p>
          <p dmcf-pid="HDY2EgUlj2" dmcf-ptype="general">이번 시상식은 기존 시상식의 틀을 깨는 파격적 구성과 진정성 있는 연출로 큰 호평을 받았다. 나눠주기식 수상 관행을 배제하고, 수상자 선정에서도 형식적 관례를 탈피해 순수하게 공로와 가치를 기리는 시도가 돋보였다.</p>
          <p dmcf-pid="X2nS9uwMc9" dmcf-ptype="general">‘핑계고 시상식’이 보여준 변화는 단순히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진화에 머물지 않는다. 이는 대중이 원하는 시상식의 새로운 방향성과 진정성을 구현한 사례로 남을 것이다.</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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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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