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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핑계고 시상식' 대상 황정민, 압도적 득표수… 이성민 '신인상'→ 이동휘 '눈물'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2 13: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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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핑계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2/SpoHankook/20241222133058725gffg.jpg" data-org-width="600" dmcf-mid="ZDIl9VSg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2/SpoHankook/20241222133058725gff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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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핑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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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배우 황정민이 '핑계고' 대상을 차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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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2일 유튜브 채널 '뜬뜬' 측은 '제2회 핑계고 시상식' 영상을 공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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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 시상식에는 차승원, 임수정, 박신혜, 이동욱, 양세찬, 이정하, 이동휘, 조혜련, 유병재, 김동현, 별, 키, 다비치(이해리·강민경), 페퍼톤스(신재평·이장원), 홍진경, 조세호, 남창희, 송지효, 권유리, 지석진, 이광수, 장윤주 등이 자리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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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 가운데 대상 후보로 남창희, 양세찬, 이동욱, 이동휘, 조세호, 지석진, 황정민이 호명됐고, 황정민이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황정민은 구독자 투표 가운데 9만 5621표, 50.7%라는 압도적인 득표수를 자랑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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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시상식에 불참한 황정민은 영상을 통해 수상소감을 전했다. 그는 "여러분들이 한 표 한 표 찍어주셔서 제가 대상을 받았다. 감사하다. 덕분에 정말 좋은 여행을 했다"며 '풍향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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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한 편 한 편 업로드될 때마다 여러분들이 너무너무 사랑해 주셔서 보는 사람들마다 잘 봤다고 얘기해주시니까 기분이 너무 좋았다. 진짜 감사하다"며 "계국지 여러분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고 덧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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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작품상은 설연휴 특집 '돌아온 설연휴는 핑계고' 팀이 가져갔다. '돌아온 설 연휴는 핑계고'의 배우 공유, 이동욱, 조세호, 유재석이 상을 받았다. 이동욱은 "저는 즐기러 왔는데 너무 의외다. 작년에 대상, 인기상, 작품상을 받았는데 2년 연속 작품상 감사하다. 같이 출연해준 공유, 조세호에게 감사하다. 시청자 분들께도 감사하다"고 했다. 조세호는 "공유, 동욱이 형이 있어서 받을 수 있던 것 같다.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핑계고'와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 더 많은 웃음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너무 행복한 한 해라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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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핑계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2/SpoHankook/20241222133059997tbtg.jpg" data-org-width="600" dmcf-mid="5JxRSTe7y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2/SpoHankook/20241222133059997tbt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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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핑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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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최우수상은 이동휘가 수상했다. 그는 "너무 받고 싶다고 열심히 했는데"라며 "정말 감사하다. 제가 '핑계고'를 하면서 정말 제 스스로가 많이 위로를 받았다. 작년에 시상식에 왔을 때 빈손으로 가면서 정말 너무 상 받은 분들이 부러웠다. 제가 사실 이 일하면서 최우수상에 노미네이트 된 게 처음이다. 연기대상에 우수상엔 노미네이트됐다. 거기가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핑계고'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너무너무 감사하다. 올 한해 정말 어려운 일도 많고 좋은 일도 많았다. 여러분들 덕분에 상도 받을 수 있어 기쁘다. 오늘 와주셔서 대단하신 분들이 축하해주셨는데 제가 그럴 자격이 충분히 갖춰진 사람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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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이상이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감격스러운 심경을 밝히며 "이거 되게 마음이 찡하다"라며 울컥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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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정말 계원으로서 1화부터 지석진 형 나왔던 거 보면서 이동욱 형 영화 같이 찍은 게 연이 돼서 나와서 웃고 떠든 것 밖에 없는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상입니다"라고 재치있는 멘트를 남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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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신인상의 주인공은 이성민이었다. 이성민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영상으로 소감을 전했다. "놀랍다. 신인상을 30년 전 연극할 때 받아본 이후 신인상을 받아본 적 없다. 내 인생에 신인상은 없다 생각했는데 느닷없이 이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기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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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이제 좀 인생이 나른해지는 그런 나이인데, 신인상을 받고 나니 새로운 목표가 생기고 활기가 생길 것 같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이 분야에 좀 더 노력을 해서 인기상, 대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한 번 해보겠다"라며 "2024년 그 어떤 상보다도 저에게 큰 에너지를 주는 상을 주셔서 너무 행복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고 큰 상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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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 가운데 유재석은 '특별대상'을 받았다. '핑계고' 모든 에피소드에서 활약한 그를 위해 제작진이 별도의 트로피를 마련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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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해당 시상식을 관람한 누리꾼들은 이에 "요새 제일 핫한 시상식", "방송사 안 부럽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호평을 이어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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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이하 '제2회 핑계고 시상식' 수상자(작) 명단.</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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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대상: 황정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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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작품상: '돌아온 설 연휴는 핑계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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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최우수상: 이동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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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우수상: 이상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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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베테랑 인기스타상: 지석진, 홍진경</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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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라이징 인기스타상: 키, 김고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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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신인상: 이성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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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특별대상: 유재석</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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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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