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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뷰티줌] 작품 위해 파격 변신한 스타들의 헤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2 12:30: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삭발 도전한 이승기 "머리 자라지 않아 고생" '협상의 기술' 이제훈, 파격 은발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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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대가족' 측이 이승기의 삭발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2/hankooki/20241222123031875ptie.jpg" data-org-width="640" dmcf-mid="btMQTWJq1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2/hankooki/20241222123031875ptie.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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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가족' 측이 이승기의 삭발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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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드라마 한 편은 수많은 이들의 땀방울이 담겨 만들어진다. 캐릭터의 비주얼에도 여러 관계자들의 고민이 담긴다. 몇몇 스타들은 자신이 연기하는 캐릭터를 더욱 잘 표현하기 위해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에 도전했다.
 이승기는 영화 '대가족'으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모습을 그린 영화다. 이승기는 주지스님 함문석을 연기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테지만 그는 연기 인생 최초로 삭발을 시도했다. 촬영 내내 이승기는 매일 머리를 밀며 하루를 시작했다는 후문이다. 2022년 가발을 쓴 모습으로 각종 시상식을 찾기도 했다. 그는 "영화 촬영 후 생각보다 머리가 자라지 않아 고생했다"는 후기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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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윤상현이 '나미브'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2/hankooki/20241222123033364iwlc.jpg" data-org-width="640" dmcf-mid="KfeMWGnbZ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2/hankooki/20241222123033364iwlc.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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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현이 '나미브'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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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현은 지난 16일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의 제작발표회를 찾았다. 당시 단발머리를 소화한 그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윤상현은 "드라마에서 가정주부 캐릭터라는 걸 확실하게 표현하기 위해 머리를 길러서 묶고 다닌다. 촬영이 아직 남아 있어서 못 잘랐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오는 23일 베일을 벗는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윤상현은 강수현의 남편이자 전직 음악 프로듀서인 심준석으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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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김희선과 김보라가 분홍색 머리에 도전했다. MBC 캡처, '보라다방' 유튜브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2/hankooki/20241222123034717lvbb.jpg" data-org-width="640" dmcf-mid="9d48lvRuY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2/hankooki/20241222123034717lvbb.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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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선과 김보라가 분홍색 머리에 도전했다. MBC 캡처, '보라다방' 유튜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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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격적인 분홍색 머리에 도전한 스타들도 있다. 김희선은 MBC 드라마 '내일'에서 주마등 위기관리팀 팀장 구련 역을 소화했는데, 당시 분홍색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작발표회를 찾았을 때 "웹툰의 싱크로율을 무시할 수 없었다. 핑크 머리뿐만 아니라 단발로 작품을 하는 것도 처음이다. '내가 어울릴까' 하는 생각도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죽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사자의 이야기를 담은 '내일' 원작 웹툰에서 구련 캐릭터는 분홍색 머리를 갖고 있다.
 김보라는 헤어졌던 연인이 동거를 하는 이야기를 담은 KBS 드라마 스페셜 '도둑잠'의 주연 홍주 캐릭터로 활약한 바 있다. 그는 홍주 캐릭터로 변신하기 위해 분홍색 헤어스타일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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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이제훈이 '협상의 기술'로 돌아온다. BA엔터테인먼트, SLL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2/hankooki/20241222123036025oxja.jpg" data-org-width="640" dmcf-mid="2GUucEKGZ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2/hankooki/20241222123036025oxja.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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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훈이 '협상의 기술'로 돌아온다. BA엔터테인먼트, SL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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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훈은 내년 상반기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 티저 포스터에서 파격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 작품은 대기업의 M&amp;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린다. 대기업 M&amp;A 전문가로 변신한 이제훈은 은발을 소화한 뒷모습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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