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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배우 조진웅 "극악무도 비상계엄 패악질, 국민이 무찔러"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2 09:48: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1일 헌법재판소 앞 촛불집회에 영상 보내 연대 발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LEzJL0Cs3">
          <p dmcf-pid="Qq8luqsdEF" dmcf-ptype="general">성하훈 영화저널리스트</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xB6S7BOJmt"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2/ohmynews/20241222094803438jkqa.jpg" data-org-width="1280" dmcf-mid="8yeG9fvar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2/ohmynews/20241222094803438jkqa.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21일 촛불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영상을 보내 연대의 마음을 전한 조진웅 배우</td>
            </tr>
            <tr>
             <td align="left">ⓒ 촛불행동TV 화면</td>
            </tr>
           </tbody>
          </table>
          <div dmcf-pid="yU2O3UDxE1" dmcf-ptype="general">
           배우 조진웅이 21일 오후 헌법재판소 인근 도로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보낸 영상을 통해 윤석열의 12.3 내란 사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div>
          <p dmcf-pid="WuVI0uwME5" dmcf-ptype="general">조진웅은 이날 영상을 통한 발언에서 "여러분 기억나시죠? 라며 "선혈로 지켜낸 광주민주항쟁과 민주주의의 뜻을 우리 국민들은 뼛속 깊이 너무도 잘 알고 있으나, 극악무도한 비상계엄으로 파괴했다"고 윤석열의 내란 행위를 비난했다.</p>
          <p dmcf-pid="Y7fCp7rRwZ" dmcf-ptype="general">이어 "하지만 국민들은 한마음으로 패악질을 무찔러 냈다"면서 민주주의 의의를 파괴하려던 내란 수괴가 판칠 뻔한 시대에 진정한 영웅은 바로 우리 국민들이었습니다"라고 탄핵에 나선 국민들에게 찬사를 보냈다.</p>
          <p dmcf-pid="GZucGZg2EX" dmcf-ptype="general">아울러 "저 또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이 엄중한 사태를 항시 예의주시할 것이며, 기필코 승리할 것을, 무너지지 않을 민주주의를 지켜낼 것을 끝까지 힘을 보태며 함께하겠습니다"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p>
          <p dmcf-pid="H57kH5aVOH" dmcf-ptype="general">조진웅 배우는 2015년 영화 &lt;암살&gt;에서 친일파를 처단하는 독립군 역할을 맡기도 했으며, 2017년 대장 김창수에서는 김구 선생 역할을 맡기도 했다. 2021년 홍범도 장군 유해를 봉환할 때는 국민특사로 참여하기도 했다.</p>
          <p dmcf-pid="X1zEX1NfwG" dmcf-ptype="general">지난 12월 12일 마감된 2차 영화인 시국선언을 뒤늦게 인지해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으나, 조진웅 배우는 박해일 배우와 함께 서명에 넣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었다고 한다.</p>
          <p dmcf-pid="Z1zEX1NfsY" dmcf-ptype="general">영화계는 지난 14일 여의도에서 열린 탄핵 촉구 시위에 영화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등 윤석열 파면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조진웅 배우도 힘을 보태는 모습이다.</p>
          <div dmcf-pid="5tqDZtj4wW" dmcf-ptype="general">
           앞서 &lt;서울의 봄&gt; 김성수 감독은 17일 열린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시상식에서 12.3 윤석열 내란 사태에 대해 "정신 나간 대통령이 갑자기 어처구니없는 친위 쿠데타를 벌였다"고 비판하기도 했다(관련기사 : <strong>'서울의 봄' 감독 작심 발언 "정신 나간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1FBw5FA8Iy"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2/ohmynews/20241222094804869cect.jpg" data-org-width="1280" dmcf-mid="6yIVNcBWE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2/ohmynews/20241222094804869cect.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21일 오후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 앞 도로에서 촛불행동 주최로 열린 윤석열 파면 촉구 집회</td>
            </tr>
            <tr>
             <td align="left">ⓒ 성하훈</td>
            </tr>
           </tbody>
          </table>
          <div dmcf-pid="tY3aTYiBmT" dmcf-ptype="general">
           [조진웅 배우 발언 전문]
          </div>
          <p dmcf-pid="FG0NyGnbDv" dmcf-ptype="general">안녕하십니까? 배우 조진웅입니다. 반갑습니다.</p>
          <p dmcf-pid="3bPvzbIiwS" dmcf-ptype="general">여러분 기억나시죠? 선혈로 지켜낸 광주 민주항쟁 그 푸르고 푸른 민주주의의 뜻을 분명 우리 국민들은 뼛속 깊이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우리 국민을 향해 극악 무도하게도 비상계엄으로 파괴하였습니다.</p>
          <p dmcf-pid="0KQTqKCnIl" dmcf-ptype="general">허나 우리 국민들은 한마음으로 그 패악질을 무찔러 냈습니다. 해서 우리 국민들, 우리 국민들이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입니다. 민주주의 의의를 파괴하려던 내란 수괴가 판칠 뻔한 시대에 진정한 영웅은 바로 우리 국민들이었습니다.</p>
          <p dmcf-pid="p9xyB9hLDh" dmcf-ptype="general">저 또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이 엄중한 사태를 항시 예의주시할 것이며, 기필코 승리할 것을 무너지지 않을 민주주의를 지켜낼 것을 끝까지 힘을 보태며 함께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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