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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22년 만에 배우로 정상 자리에... 장나라, 눈물의 대상 소감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2 09:33: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리뷰] 2024 SBS 연기대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LbdgjzTOD">
          <p dmcf-pid="y1rHFpEQEE" dmcf-ptype="general">김상화 칼럼니스트</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WjfocD9Hmk"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2/ohmynews/20241222093301790gidr.jpg" data-org-width="600" dmcf-mid="8gclYXo9r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2/ohmynews/20241222093301790gidr.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2024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굿파트너' 장나라가 대상을 차지했다. ⓒ SBS</strong> '2024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굿파트너' 장나라가 대상을 차지했다.</td>
            </tr>
            <tr>
             <td align="left">ⓒ SBS</td>
            </tr>
           </tbody>
          </table>
          <div dmcf-pid="YA4gkw2Xwc" dmcf-ptype="general">
           배우 장나라가 &lt;2024 SBS 연기대상&gt; 시상식의 최고 영예인 대상을 차지했다.
          </div>
          <p dmcf-pid="GrMksCP3wA" dmcf-ptype="general">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MC 신동엽-김혜윤-김지연의 진행 속에 생방송으로 거행된 &lt;SBS 연기대상&gt;에서 장나라는 드라마 &lt;굿파트너&gt;의 인기를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p>
          <p dmcf-pid="HmREOhQ0Dj" dmcf-ptype="general">이로써 장나라는 가요 부문과 드라마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최초의 연예인으로 기록되었다. 지난 2002년 가수로서 그해 SBS와 MBC 가요대상을 석권했던 장나라는 22년 만에 배우로서도 정상에 자리에 우뚝 올라서게 됐다.</p>
          <p dmcf-pid="XseDIlxpmN" dmcf-ptype="general">장나라는 그동안 &lt;명랑소녀 성공기&gt;를 시작으로 &lt;황후의 품격&gt;, &lt; VIP &gt; 등 주로 SBS 드라마를 통해 히트작을 여럿 탄생시킨 바 있었지만 유독 대상과는 인연이 멀었었다. 하지만 올해 시청률과 화제성 양쪽에서 큰 인기를 이끌어낸 &lt;굿파트너&gt;를 통해 이제야 대상 트로피를 받게 됐다.</p>
          <p dmcf-pid="ZfZK8QGkra" dmcf-ptype="general">벅찬 감동 속에 눈물을 쏟아낸 장나라는 수상 소감을 통해 "제가 인생에서 놀라운 일을 SBS에서 겪는 것 같다. 감사하다. '굿파트너'들을 만나서 제가 이런 걸 만져본다"라면서 "드라마의 기둥이자 저의 기둥이었던 남지현(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p>
          <div dmcf-pid="54596xHEwg" dmcf-ptype="general">
           <strong>박신혜, 디렉터즈 어워드 수상</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1812PMXDEo"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2/ohmynews/20241222093303062rmrl.jpg" data-org-width="600" dmcf-mid="6vLOvWJqm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2/ohmynews/20241222093303062rmrl.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2024 SBS 연기대상'에서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가 디렉터즈 어워드, 원로배우 김영옥이 공로상을 수상했다.</td>
            </tr>
            <tr>
             <td align="left">ⓒ SBS</td>
            </tr>
           </tbody>
          </table>
          <div dmcf-pid="tQ34Md1mDL" dmcf-ptype="general">
           대상 수상자 발표에 앞서 이뤄진 '디렉터즈 어워드' 부분에는 &lt;지옥에서 온 판사&gt; 강빛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박신혜가 선정됐다. 박신혜 역시 아역시절 출연했던 &lt;천국의 계단&gt;을 시작으로 &lt;미남이시네요&gt;, &lt;피노키오&gt;, &lt;굿닥터&gt; 등 다양한 SBS 작품을 통해 인기를 얻었지만 올해 가장 큰 트로피를 받게 됐다. 
          </div>
          <p dmcf-pid="Fx08RJtsIn" dmcf-ptype="general">박신혜는 "박신혜의 남자가 돼서 행복하다고 하지만, 제가 김재영 덕분에 빛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역시 동료 김재영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21년 전에 신인 아역상을 받았는데, 지금 이 자리에서 큰 상을 받을 수 있는 건 팬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또 (남편) 최태준씨,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하다는 말하고 싶다. 생각보다 자존감이 낮은 나를 항상 응원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3Mp6eiFOsi"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시상식에선 &lt;지옥에서 온 판사&gt;에 함께 출연했단 자매 배우 김재화-김혜화가 미니시리즈 조연상을 공동으로 수상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대상 후보자들을 소개하는 영상에는 20여년 전 SBS 작품에 출연했던 장나라, 박신혜 등의 어린 시절 장면이 포함되어 당사자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p>
          <p dmcf-pid="0rMksCP3wJ" dmcf-ptype="general">이번 &lt;2024 SBS 연기대상&gt;에선 어느 정도 예상했던 대로 &lt;굿파트너&gt;, &lt;커넥션&gt;, &lt;열혈사제2&gt;, &lt;재벌X형사&gt; 등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금토 드라마 출연자 상당수가 수상의 영예를 영광을 누렸다.</p>
          <div dmcf-pid="pmREOhQ0Dd" dmcf-ptype="general">
           <strong>무관에 그친 지성...여전한 공동 수상 남발</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USoITYiBIe"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2/ohmynews/20241222093304614vnli.jpg" data-org-width="600" dmcf-mid="P2wGt0kPr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2/ohmynews/20241222093304614vnli.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2024 SBS 연기대상</td>
            </tr>
            <tr>
             <td align="left">ⓒ SBS</td>
            </tr>
           </tbody>
          </table>
          <div dmcf-pid="uvgCyGnbmR" dmcf-ptype="general">
           하지만 공동 수상 남발은 여전히 비판의 대상이다. '조연상' 외에도 '퍼포먼스', '신스틸러' 부문 등 비슷한 성격의 시상 부문이 여러 번 등장했다.
          </div>
          <p dmcf-pid="7TahWHLKmM" dmcf-ptype="general">한편 &lt;2024 SBS 연기대상&gt;에선 주로 지난해 상을 받은 배우들이 수상자로 나오던 관례에서 살짝 벗어나 내년에 방영될 신작 드라마의 주연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p>
          <p dmcf-pid="zA4gkw2XIx" dmcf-ptype="general">MC를 맡은 김혜윤과 김지연 뿐만 아니라 &lt;보물섬&gt; 박형식-허준호, &lt;우리 영화&gt; 남궁민-전여빈 등 2025년 금토 드라마를 장식할 주역들을 미리 소개하면서 새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p>
          <div dmcf-pid="qc8aErVZDQ" dmcf-ptype="general">
           이밖에 &lt;모범택시 3&gt;의 내년 방영 소식도 전하는 등 내년 한해도 SBS 드라마의 강세를 예측해 볼 수 있었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Bk6NDmf5mP"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2/ohmynews/20241222093305948pkbn.jpg" data-org-width="600" dmcf-mid="QgDY13c6I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2/ohmynews/20241222093305948pkbn.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2024 SBS 연기대상</td>
            </tr>
            <tr>
             <td align="left">ⓒ SBS</td>
            </tr>
           </tbody>
          </table>
          <div dmcf-pid="bnBeoN7vw6" dmcf-ptype="general">
           아래는 2024 SBS 연기대상 수상자(작) 명단이다.
          </div>
          <p dmcf-pid="KLbdgjzTI8" dmcf-ptype="general">▲대상=장나라(굿파트너)<br>▲디렉터즈 어워드=박신혜(지옥에서 온 판사)<br>▲시즌제 드라마 부문 최우수연기상=김남길(열혈사제2), 이하늬(열혈사제2)<br>▲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 최우수연기상=안보현(재벌X형사), 전미도(커넥션)<br>▲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 최우수연기상=김재영(지옥에서 온 판사), 남지현(굿파트너)</p>
          <p dmcf-pid="9oKJaAqyD4" dmcf-ptype="general">▲공로상=김영옥(지옥에서 온 판사)<br>▲올해의 드라마=커넥션<br>▲시즌제 드라마 부문 우수연기상=김성균(열혈사제2), 성준(열혈사제2), 김형서(열혈사제2), 이유비(7인의 부활)<br>▲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 우수연기상=곽시양(재벌X형사), 박지현(재벌X형사)<br>▲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 우수연기상=김준한(굿파트너), 표지훈(굿파트너), 김아영(지옥에서 온 판사)</p>
          <p dmcf-pid="29GqV8yjEf" dmcf-ptype="general">▲베스트 커플상=박신혜, 김재영(지옥에서 온 판사)<br>▲베스트 퍼포먼스상=이규한(지옥에서 온 판사), 한재이(굿파트너)<br>▲베스트 팀워크=굿파트너<br>▲신스틸러상=고규필(열혈사제2), 안창환(열혈사제2)<br>▲시즌제 드라마 부문 조연상=서현우(열혈사제2), 심이영(7인의 부활), 윤사봉(커넥션), 정유민(커넥션)</p>
          <p dmcf-pid="V2HBf6WArV" dmcf-ptype="general">▲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 조연상=권율(커넥션), 김경남(커넥션)<br>▲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 조연상=김인권(지옥에서 온 판사), 지승현(굿파트너), 김재화(지옥에서 온 판사), 김혜화(지옥에서 온 판사)<br>▲청소년 연기상=문우진(열혈사제2), 유나(굿파트너)<br>▲신인 연기상=강상준(재벌X형사), 김신비(재벌X형사), 서범준(열혈사제2), 김민주(커넥션), 최유주(7인의 부활)</p>
          <p dmcf-pid="fVXb4PYcr2" dmcf-ptype="general"><strong>덧붙이는 글 | </strong>이 기사는 김상화 칼럼니스트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jazzkid )에도 실립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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