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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2연패 김종민→KBS 아들 전현무·이찬원 , 'KBS 연예대상' 승자는?[이슈S]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1 07: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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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 김종민, 전현무, 이찬원(왼쪽부터).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1/spotvnews/20241221070007261kcxs.jpg" data-org-width="900" dmcf-mid="W64xbI6FS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1/spotvnews/20241221070007261kcxs.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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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민, 전현무, 이찬원(왼쪽부터).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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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2024 KBS 연예대상'의 대상 트로피 수상자가 공개된다. 
 '2024 KBS 연예대상'(이하 KBS 연예대상)이 21일 오후 9시 2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다. 이날 MC로는 배우 이준, 가수 이찬원, 이영지가 나선다. 
 '더 시즌즈' 전-현직 MC 지코와 이영지가 각각 KBS 연예대상만을 위한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또 KBS 50기 신입 아나운서 정은혜, 이예원, KBS 33기 공채 개그우먼 나현영, 채효령이 뭉쳐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첫만남' 신드롬을 일으킨 그룹 투어스도 축하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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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 \'2024 KBS 연예대상\'. 제공| 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1/spotvnews/20241221070009983rwfz.jpg" data-org-width="900" dmcf-mid="GiMjRZg2h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1/spotvnews/20241221070009983rwfz.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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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KBS 연예대상\'. 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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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이날 누가 대상을 수상할지에 대해 큰 관심이 쏠린다.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로는 김종민, 류수영, 유재석, 이찬원, 전현무가 이름을 올렸다. 이 중에서도 김종민, 전현무, 이찬원이 유력하게 꼽힌다. 
 김종민은 '1박 2일'의 17년차 터줏대감으로, 그는 지난해 '1박 2일' 팀을 통해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김종민은 올해 멤버 변화가 있었던 '1박 2일'에서도 중심을 굳건하게 지켰다. 
 17년 만에 맏형이 된 그는 새로 합류한 조세호, 이준이 팀에 잘 어우러질 수 있게 맏형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1박 2일'의 상징성과도 같은 멤버임을 재입증했다. 김종민이 지난해 팀으로 수상한 것에 이어 올해 개인으로도 대상을 수상할지 관심이 모인다. 
 이어 전현무는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 원조 KBS의 아들이다. 그는 2019년부터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하며 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프로그램을 이끌어 오고 있다. 
 그는 '사당귀'를 통해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중계를 하며 비인기 종목을 알리기 위해 직접 나선 것은 물론, 최근에는 아나운서 후배인 20살 연하 홍주연과 핑크빛 분위기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KBS 아나운서 출신인 그가 친정에서 대상을 받는 영예를 얻을지 궁금해진다. 
 또 다른 KBS의 아들 이찬원 역시 쟁쟁한 대상 후보다. 앞서 이찬원은 지난해 KBS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KBS에서 3개의 프로그램을 했던 이찬원은 올해 '신상출시 편스토랑', '불후의 명곡', '하이엔드 소금쟁이', '셀럽병사의 비밀' 등에 출연하며 역대급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이찬원이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 수상자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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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 유재석(왼쪽), 류수영.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1/spotvnews/20241221070008610qpst.jpg" data-org-width="900" dmcf-mid="YMlWmfval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1/spotvnews/20241221070008610qpst.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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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석(왼쪽), 류수영.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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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유재석은 올해 '싱크로유'를 통해 약 3년 만에 친정인 KBS로 돌아왔다. 시청률 면에서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겼으나, 파일럿 방송으로 시작해 정규 편성까지 이뤄냈으며, 유튜브 조회수로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남다른 아이디어와 요리 실력으로 '어남선생'이라는 별명을 얻어 활약 중인 류수영 역시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KBS 연예대상이 이날 방송 3사 중 가장 먼저 연예대상의 포문을 여는 가운데, 과연 누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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