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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만기전역’ 강승윤, ‘부실 근무’ 송민호 손 잡다...“빠른 시일 내에 인사” [전문]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0 17:09: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C5niHLKG4">
          <p dmcf-pid="Zp4hC2loXf" dmcf-ptype="general">그룹 위너의 강승윤이 직접 쓴 편지를 통해 전역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5U8lhVSg1V" dmcf-ptype="general">강승윤은 지난 19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자필로 작성한 장문의 손 편지를 올리며 전역 후 팬들에게 인사했다.</p>
          <p dmcf-pid="1u6SlfvaZ2" dmcf-ptype="general">“무더운 여름 마음의 준비가 덜 된 채로 겪어보지 못한 삶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치열했던 1막에 대한 시원섭섭함을 안고 여러분의 곁을 잠시 떠나던 그날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말문을 연 강승윤은 “여러분 앞에 이렇게 긴 시간 저를 못 보여드린 것이 처음이라 우리가 그 시간만큼 멀어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잊을만하면 찾아왔다”고 솔직하게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t9smBOJ1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승윤은 지난 19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자필로 작성한 장문의 손 편지를 올리며 전역 후 팬들에게 인사했다. / 사진 =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0/mksports/20241220170906500gpln.jpg" data-org-width="647" dmcf-mid="G44qzcBW1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0/mksports/20241220170906500gpl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승윤은 지난 19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자필로 작성한 장문의 손 편지를 올리며 전역 후 팬들에게 인사했다. / 사진 = SNS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F2OsbIiGK" dmcf-ptype="general">
           이어 “하지만 군 생활 중에도 정해진 시간마다 매번 여러분들이 보내주는 마음들을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었고 또 그로 인해 매일 안도하며 발전적인 군 생활에 열중할 수 있었다”며 “위버스를 비롯한 위문편지, sns 등등 하루도 거르지 않는 그 꾸준한 응원이 없었다면 여러분들에게 보인 모습만큼 웃으며 버텨내지는 못했을 것”이라고 어려웠던 순간들을 팬들의 응원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div>
          <p dmcf-pid="33VIOKCnXb" dmcf-ptype="general">강승윤은 “표현하진 않았지만 그 안에서 극한까지 내몰리는 경험들을 많이 마주하며 제 자신의 한계를 느낄 때마다 그것을 이겨내게 해준 하나의 빛은 오로지 당신들이었다”며 “여러분과 위너가 지금까지 헤쳐 나온 아픔들, 그것을 이겨냈던 그 경험들이 제 한계를 뛰어넘게 해주었던 것 같다. 여러분 덕분에 행복한 군인이었다. 여러분이 계셨기에 전우들에게 사랑받는 군인이었다. 여러 경험들을 통해서 벼려지고 한층 더 단단해진 제가 써 내려갈 새로운 이야기들이 여러분들 만큼이나 저도 기대가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p>
          <p dmcf-pid="02JXHRZwGB" dmcf-ptype="general">그는 또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강승윤은 “조금의 일상을 만끽한 뒤에 당분간은 빠른 컴백을 위하여 스케치를 포함한 24년 목표했던 10곡 정도를 완성하고 새로운 더 좋은 음악들을 작업하는 데에 열중할 계획입니다만, 기다리실 여러분을 위해 좋은 기회가 있다면 마다하지 않고 얼굴 비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pViZXe5rXq" dmcf-ptype="general">“기다려주셔서, 그리워해주셔서, 무엇보다도 사랑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거듭 감사인사를 한 강승윤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고마움이란 감정을 다 끌어다 바치고 싶을 정도로 고맙습니다! 잠깐이라도 얼굴 비추고 싶었지만 멤버들 없이 저 혼자 들뜨고 싶지 않은 저의 마음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p>
          <p dmcf-pid="UJDqzcBWXz" dmcf-ptype="general">다만 마지막 최근 ‘부실 근무’ 의혹을 받았던 송민호도 언급했다. 강승윤은 “진우형 승훈이형 민호랑 손잡고 빠른 시일 내에 인사드리겠다”고 남기며 글을 마쳤다.</p>
          <p dmcf-pid="uiwBqkbY17" dmcf-ptype="general">지난 19일 만기전역하면서 위너 내에서 유일한 현역 군필인 강승윤은 지난해 6월 20일 육군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제6보병사단에서 군복무를 이어왔다. 군 생활 동안 강승윤은 훈련소에서부터 우수훈련병 표창을 받았을 뿐 아니라, 백일장 독서 감상문 발표 대회에서 우수 장병상 수상, 특급전사로도 선정되는 등 모범적인 군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7nrbBEKG5u" dmcf-ptype="general">하지만 또 다른 위너의 멤버 송민호의 경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 가운데, 26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최근 부실 복무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p>
          <div dmcf-pid="zU8lhVSgtU" dmcf-ptype="general">
           <div>
            <strong>이하 강승윤 자필 편지 전문</strong>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u6SlfvaZ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0/mksports/20241220170909502mfpj.jpg" data-org-width="647" dmcf-mid="HSO29rVZZ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0/mksports/20241220170909502mfp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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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7PvS4TNY0" dmcf-ptype="general">
           To . 우리 인서들
          </div>
          <p dmcf-pid="bqxyT6WAH3" dmcf-ptype="general">무더운 여름 마음의 준비가 덜 된 채로 겪어보지 못한 삶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치열했던 1막에 대한 시원섭섭함을 안고 여러분의 곁을 잠시 떠나던 그날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여러분도 그러셨을 거라 생각하지만 저 또한 여러분 앞에 이렇게 긴 시간 저를 못 보여드린 것이 처음이라 우리가 그 시간만큼 멀어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잊을만하면 찾아왔습니다.</p>
          <p dmcf-pid="KBMWyPYc1F" dmcf-ptype="general">하지만 군 생활 중에도 정해진 시간마다 매번 여러분들이 보내주는 마음들을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었고 또 그로 인해 매일 안도하며 발전적인 군 생활에 열중할 수 있었어요. 위버스를 비롯한 위문편지, sns 등등 하루도 거르지 않는 그 꾸준한 응원이 없었다면 여러분들에게 보인 모습만큼 웃으며 버텨내지는 못했을 겁니다.</p>
          <p dmcf-pid="9bRYWQGk1t" dmcf-ptype="general">표현하진 않았지만 그 안에서 극한까지 내몰리는 경험들을 많이 마주하며 제 자신의 한계를 느낄 때마다 그것을 이겨내게 해준 하나의 빛은 오로지 당신들이었습니다. 여러분과 위너가 지금까지 헤쳐 나온 아픔들, 그것을 이겨냈던 그 경험들이 제 한계를 뛰어넘게 해주었던 것 같아요. 여러분 덕분에 행복한 군인이었어요. 여러분이 계셨기에 전우들에게 사랑받는 군인이었습니다.</p>
          <p dmcf-pid="2ViZXe5rG1" dmcf-ptype="general">여러 경험들을 통해서 벼려지고 한층 더 단단해진 제가 써 내려갈 새로운 이야기들이 여러분들 만큼이나 저도 기대가 됩니다. 조금의 일상을 만끽한 뒤에 당분간은 빠른 컴백을 위하여 스케치를 포함한 24년 목표했던 10곡 정도를 완성하고 새로운 더 좋은 음악들을 작업하는 데에 열중할 계획입니다만 기다리실 여러분을 위해 좋은 기회가 있다면 마다하지 않고 얼굴 비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p>
          <p dmcf-pid="Vfn5Zd1m55" dmcf-ptype="general">기다려주셔서, 그리워해주셔서, 무엇보다도 사랑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고마움이란 감정을 다 끌어다 바치고 싶을 정도로 고맙습니다! 잠깐이라도 얼굴 비추고 싶었지만 멤버들 없이 저 혼자 들뜨고 싶지 않은 저의 마음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진우형 승훈이형 민호랑 손잡고 빠른 시일 내에 인사드릴게요! 꽃신 신겨줄게! 우리 인서 사랑한다 eat well sleep well rest well! I love you guys so much</p>
          <p dmcf-pid="fmGeRydztZ" dmcf-ptype="general">From. 인서들의 제막근리 올림</p>
          <p dmcf-pid="4sHdeWJq5X" dmcf-ptype="general">[금빛나 MK스포츠 기자]</p>
          <p dmcf-pid="8OXJdYiBGH"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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