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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영애, '김건희 여사와 친분설' 주장 유튜버 상대 손배소 패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0 16: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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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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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XEpeWJqJ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영애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0/sportstoday/20241220164904912nrgl.jpg" data-org-width="650" dmcf-mid="X79D1iFOR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0/sportstoday/20241220164904912nrg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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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애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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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1tmznXo9dE"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이영애가 자신의 기부 행위를 두고 김건희 여사와 친분이 있다고 주장한 유튜버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p>
          <p dmcf-pid="tJzjGMXDek" dmcf-ptype="general">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2부(김진영 부장판사)는 20일 이영애가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를 상대로 2억5000만원을 배상하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p>
          <p dmcf-pid="FLbkZd1mMc"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지난 10월 정 전 대표 측에 문제가 된 영상 삭제, 이영애와 김 여사의 친분 관련 방송 금지, 이영애의 정치적 성향을 방송할 때 입장 반영 등을 제시하며 화해권고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양측 모두 이의신청을 해 재판이 진행됐다.</p>
          <p dmcf-pid="3oKE5JtsLA" dmcf-ptype="general">재판상 화해는 확정판결과 동일한 효력이 있지만 이의신청을 제기하면 결국 재판을 통해 결론을 내게 된다.</p>
          <p dmcf-pid="0CiY2mf5Lj" dmcf-ptype="general">이영애는 지난해 9월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추진 중인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를 두고 열린공감TV는 이영애와 김 여사가 연관돼 있다고 보도했다.</p>
          <p dmcf-pid="pXEpeWJqLN" dmcf-ptype="general">이영애 측은 해당 방송을 두고 가짜뉴스를 유포했다며 정 전 대표를 경찰에 고소하고 법원에 소송을 냈다. </p>
          <p dmcf-pid="UA4s0gUlJa" dmcf-ptype="general">이영애의 소속사 그룹에이트는 "열린공감TV 정천수 씨가 이영애 씨를 폄하하고 사실과 다르게 가짜 뉴스를 유포한 것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고,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으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소했으며 서울서부지법에 민사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p>
          <p dmcf-pid="uwxlzcBWLg" dmcf-ptype="general">이어 "이영애 씨는 가짜 뉴스를 인정하고 사과한다면 정씨를 고소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한 달 넘게 사과와 방송 중단을 기다렸다. 지금이라도 정씨가 가짜 뉴스를 인정하고 성실하게 사과한다면 고소를 취하하도록 법률대리인에게 당부했다"고 했다.</p>
          <p dmcf-pid="7EPCujzTdo"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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