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OD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해인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디오디(DOD)와 손잡았다.
디오디는 12월 20일 "다채로운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해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다재다능하고 성실하게 노력하는 이해인이 다방면에서 무한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해인은 디오디가 새롭게 선보일 프로젝트의 디렉터를 맡아 제작과 디렉팅에 참여할 예정이다.
2016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해인은 당시 최종 17위로 아쉽게 탈락했지만,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비아이(I.B.I)로 데뷔해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디렉터로 변신한 그는 지난해 7월 데뷔한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뛰어난 능력을 입증했다.
이해인은 현재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하고 있다. 두 번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 경험을 바탕으로, 서바이벌 계의 대선배로서 연습생들에게 피와 살이 되는 현실 멘토링을 아낌없이 선사하며 방송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이해인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디오디에는 비투비(BTOB)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 낸시, 지니가 소속돼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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