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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故이선균 협박해 돈 뜯어낸 유흥업소 실장과 전직 배우의 최후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9 17: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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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zBWlqsdnD">
          <p dmcf-pid="Qjc62AqynE" dmcf-ptype="general">배우 고(故) 이선균을 협박해 3억 원을 뜯어낸 유흥업소 실장과 전직 영화배우 모두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eJqpd1mR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9/iMBC/20241219171507178upya.jpg" data-org-width="1200" dmcf-mid="66xp1QGki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9/iMBC/20241219171507178upy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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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dmcf-pid="yYHENGnbMc" dmcf-ptype="general">19일 인천지법 형사4단독 홍은숙 판사는 이날 선고 공판에서 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유흥업소 실장 A씨(30)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직 영화배우 B씨(29세)에게는 징역 4년 2개월을 선고했다. </p>
          <p dmcf-pid="WClodhQ0nA" dmcf-ptype="general">이날 홍은숙 판사는 "A씨가 피해자(이선균)에게 요구할 금액을 스스로 3억 원으로 정했다. A씨 주장대로 B씨가 공갈을 지시하거나 '가스라이팅'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p>
          <p dmcf-pid="Y3phm0kPij" dmcf-ptype="general">이어 "A씨의 범행으로 유명 배우였던 피해자는 두려움과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 B씨도 직접 피해자를 협박해 정신적 고통을 가중했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G6Q05PYceN" dmcf-ptype="general">또한 "피해자는 마약 수사 사실이 언론에 알려진 뒤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또 다른 원인이 섞여 있더라도 피고인들의 공갈 범행이 피해자의 사망 원인이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면서 "A씨는 B씨의 협박을 받은 피해자였고 그 협박이 범행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다. B씨는 대체로 잘못을 인정하면서 반성했고 부양할 미성년 자녀가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p>
          <p dmcf-pid="Ht3IwFA8Ra" dmcf-ptype="general">앞서 검찰은 지난달 25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A씨와 B씨에게 징역 7년을 각각 구형했다. </p>
          <p dmcf-pid="XzBWlqsdMg" dmcf-ptype="general">A씨는 지난해 9월 고 이선균에게 전화해 "해킹범으로부터 협박을 받고 있다. 돈이 필요하다"며 3억 원을 뜯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p>
          <p dmcf-pid="ZK2Xy9hLLo" dmcf-ptype="general">경찰 조사 결과 A씨를 협박한 해킹범은 같은 아파트 이웃으로 평소 친하게 지낸 B씨인 것으로 밝혀졌다. B씨는 A씨로부터 돈을 받아내지 못하자 지난해 10월 1억 원을 요구하며 이선균을 직접 협박했고, 결국 5000만 원을 받아냈다. </p>
          <div dmcf-pid="5Rdz0e5rRL" dmcf-ptype="general">
           한편, A씨는 마약 등 전과 6범으로, 필로폰 등을 투약해 지난해 먼저 구속 기소됐고, 올해 10월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p>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사진공동취재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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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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