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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일본 여성으로 사는 건 숨 막히는 일"…'파문' 내년 1월 개봉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9 14: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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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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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uGkbxHEq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영화 '파문' 포스터. (사진=디스테이션 제공) 2024.1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9/newsis/20241219144809019pdxk.jpg" data-org-width="719" dmcf-mid="8Jc6W0kPq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9/newsis/20241219144809019pdx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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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영화 '파문' 포스터. (사진=디스테이션 제공) 2024.1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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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rLKCXo9Vd"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영화 '파문'이 내년 1월15일 개봉한다. </p>
          <p dmcf-pid="xSkPYpEQBe" dmcf-ptype="general">배급사 디스테이션은 19일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p>
          <p dmcf-pid="yTDxHuwM2R" dmcf-ptype="general">'파문'은 생명수를 숭배하는 사이비 종교에 빠진 주인공 요리코가 집을 나갔던 남편과 재회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블랙 코미디 영화다. </p>
          <p dmcf-pid="WEJqsYiBBM" dmcf-ptype="general">배우 츠츠이 마리코가 요리코 역을, 미츠이시 켄이 요리코 남편 역을 맡았다.</p>
          <p dmcf-pid="YoOJtbIibx" dmcf-ptype="general">공개된 포스터에는 강렬한 붉은색 배경으로 우산을 쓰고 있는 한 인물의 뒷모습이 담겼다. </p>
          <p dmcf-pid="GjlopVSgBQ" dmcf-ptype="general">이 인물은 '파문'의 주인공인 요리코로, 집을 나갔던 남편이 암에 걸려 돌아오면서 잔잔했던 일상에 파문이 일기 시작하는 요리코의 마음을 표현했다. </p>
          <p dmcf-pid="HyUlxauS2P" dmcf-ptype="general">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은 "일본에서 여성으로 사는 것은 숨 막히는 일이다. 그러나 나는 무언가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이 영화를 만들었다. 블랙 유머를 잔뜩 넣어서"라고 말했다. </p>
          <p dmcf-pid="XyUlxauSq6" dmcf-ptype="general">'파문'은 제33회 일본영화비평가대상에서 감독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p>
          <p dmcf-pid="ZBRuwTe7q8" dmcf-ptype="general">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2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공식 초청작으로 국내 관객들을 만난 바 있다.</p>
          <p dmcf-pid="5xA8y3c6B4"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for3647@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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