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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미스터트롯3' 제작진, 이경규에 무릎 꿇었다…"욕 먹을 각오로 했는데, 후회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9 14: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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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9SlorVZzo" dmcf-ptype="general">[텐아시아=태유나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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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TV조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9/10asia/20241219143803515cvoh.jpg" data-org-width="1200" dmcf-mid="XVqzTFA87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9/10asia/20241219143803515cvo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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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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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dFtsYiBpn" dmcf-ptype="general">이경규가 '미스터트롯3' 출연을 후회한다면서도 욕 먹을 각오로 임했다고 밝혔다. <br><br>19일 TV조선 예능 '미스터트롯3'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행사에는 민병주CP, 김주연PD, 장윤정, 붐, 이경규, 김연자, 진성, 장민호, 영탁, 안성훈, 박지현이 참석했다. <br><br>'미스터트롯3'는 트로트 신드롬을 일으킨 대표 트로트 오디션으로 임영웅, 안성훈에 이은 세 번째 트롯 황제 탄생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시즌에서는 나이 제한 폐지, 달라진 심사 방식, 일본 진출 특전 등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br><br>이경규를 새 마스터로 섭외한 이유에 대해 민병주 CP는 "새로운 웨이브가 중심을 잡아줬으면 했다. 그때 떠오른 사람이 한 명밖에 없었다. 삼고초려 끝에 무릎을 꿇고 모시게 됐다. 앞으로 TV조선과 많은 일을 하게 될거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br><br>이경규는 "처음 섭외를 받았을 때는 2회까지만 심사해 달라고 했다. '2회 할바에는 다하지' 라고 했다. 후회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다가 "해보니까 재밌고 즐겁다. 욕 먹을 각오로 내 모든 걸 보여줬다"고 말했다. <br><br>이에 붐은 "이경규 선배가 초반에 나오는 친구들한테는 칭찬도 많고 유하다. 후반부로 넘어갈수록 예민해진다. 초반 티켓을 따서 들어오는 게 좋은 점수를 받은 요인 중 하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br><br>'미스터트롯3'는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br><br>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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