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21일, 데이식스 'The Present' - 서울
12월 20일-22일, 규현 'COLORS' - 서울
12월 20일-22일, 에픽하이 '렛츠 파티' - 서울
(MHN스포츠 주은호 인턴기자) 마이너스 기온으로 강한 추위가 예고된 이번 겨울, 다가오는 주말을 따뜻하게 해 줄 다양한 콘서트를 소개한다.
그룹 데이식스의 스페셜 콘서트 'The Present'가 오는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2015년 데뷔한 데이식스는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 네 명으로 구성된 4인조 남성 아이돌 밴드다.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의 곡을 통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번 데이식스의 콘서트는 연말 시즌마다 진행된 스페셜 단독 콘서트의 새 버전으로, 지난 2023년 12월 원필의 군 전역 후 완전체로 모여 펼치는 스페셜 공연이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의 솔로 데뷔 10주년 투어 'COLORS'가 오는 20-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COLORS'는 규현이 지난달 27일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의 타이틀과 동명으로 진행되는 아시아 투어다. 규현은 서울 공연 이후 아시아 9개 도시에서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2006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해 17년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 활동하던 규현은 지난해 안테나로 이적했다.
그룹 에픽하이의 연말 콘서트 '렛츠 파티'가 오는 20-22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2001년 결성, 2003년에 데뷔한 에픽하이는 타블로, 투컷, 미쓰라로 구성된 3인조 힙합 그룹이다. 사전에 공개된 콘서트 포스터는 영화 '파묘'를 패러디하여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타블로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콘서트 드레스코드 정보를 게시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안테나,에픽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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