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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소녀시대 윤아, 슬럼프 고백 "이렇게 길게 쉬어보긴 처음…혼자 겨뎌내" ('레벨업')[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9 05: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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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3KhhYiBD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9/SpoChosun/20241219055213620zxlh.jpg" data-org-width="650" dmcf-mid="GHdtt7rRs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9/SpoChosun/20241219055213620zxl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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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09llGnbrb"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데뷔 18년 만에 긴 휴식에 대해 언급했다.</p>
          <p dmcf-pid="tp2SSHLKIB" dmcf-ptype="general">18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의 '밥사효'에는 '내 동생 윤아와 낮술' 영상이 공개됐다.</p>
          <p dmcf-pid="FTtAAmf5Dq" dmcf-ptype="general">이날 효연은 윤아에게 "뭘 한지 봤는데, 쉬는 게 쉬는 게 아니다. 매달 뭔가를 자잘하게 다 했더"면서 "팬미팅 하고, 칸 영화제 참석하고, '청룡시리즈어워즈' MC도 보고. 제대로 쉬었냐"고 물었다.</p>
          <p dmcf-pid="3yFccs41rz" dmcf-ptype="general">이에 윤아는 "우리 데뷔가 18년 차인데, 이렇게 길게 쉬어본 적이 처음인 것 같다"면서 "쉬었다고 하지만, 계속 무언가를 하면서 지내서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땐 '많이 쉰 거 맞냐'고 한다. 저의 기준으로선 진짜 많이 쉰 거다. 그냥 마냥 쉬었다"라고 고백했다.</p>
          <p dmcf-pid="0W3kkO8tD7" dmcf-ptype="general">효연은 "많이 쉬어본 사람들이 뭘 하는지 아는데, 우린 한 달을 쉰다고 해도 일을 안 하면 불안하지 않냐. 쉬는 것도 연습이란 걸 느낀다"고 공감하자, 윤아 역시 "진짜 연습이 필요하더라"고 맞장구 쳤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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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9/SpoChosun/20241219055213836goas.jpg" data-org-width="550" dmcf-mid="HTdtt7rRm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9/SpoChosun/20241219055213836goa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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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KxXX0kPDU" dmcf-ptype="general"> 이어 효연은 "그리고 윤아가 완벽주의자란 걸 느꼈다. 완벽하게 계획된 걸 해나가는 걸 평상시에 습관화가 되어 있어서 마음이 뭔가 힘들게 느껴졌는데, 해줄 수 있는 말이 많지 않았다. 누구나 일하면서 슬럼프도 오고 하는데 마음이 안 좋았다"라며 윤아를 걱정했다.</p>
          <p dmcf-pid="uufTTZg2Op" dmcf-ptype="general">그러나 윤아는 "그런 시기일 땐 혼자 힘을 기르는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어렸을 땐 사람들한테 고민 상담도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스스로 견뎌낼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란 생각이 든다"라며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였고, "말하지 않아도 멤버들이 깜짝으로 등장해 줘서 그것만으로도 힘이 됐다"면서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p>
          <p dmcf-pid="774yy5aVI0"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마지막으로 윤아는 "돌아가야죠. 많이 쉬었잖아요"라며 컴백을 예고했다.</p>
          <p dmcf-pid="zz8WW1NfI3" dmcf-ptype="general">olzllovely@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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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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