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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뮤지컬 배우에서 불타는 트롯맨…에녹, 트로트 도전 이유는?[SS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7 17:45:0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에녹 아버지 “‘불타는 트롯맨’ 나간 게 가장 큰 효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67lMCP3J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uGABN7vR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녹이 부모님에게 효도하기 위해 MBN ‘불타는 트롯맨’에 덜컥 지원, 트롯트 가수로 변신했다. 사진 | EMK뮤지컬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7/SPORTSSEOUL/20241217174510644sopv.jpg" data-org-width="700" dmcf-mid="6OYjqauSi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7/SPORTSSEOUL/20241217174510644sop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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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녹이 부모님에게 효도하기 위해 MBN ‘불타는 트롯맨’에 덜컥 지원, 트롯트 가수로 변신했다. 사진 | EMK뮤지컬컴퍼니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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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5KWiTe7JP"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대세 뮤지컬 배우 에녹이 돌연 트로트 무대에 올랐다. 평소 조신하고 극 ‘I’ 성향인 그가 구수하게 가사를 읊는 모습을 본 이들이 깜짝 놀랐다. 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p>
          <p dmcf-pid="ysXkKAqyJ6" dmcf-ptype="general">에녹은 2022년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했다. 타고난 감미로운 목소리와 뮤지컬로 다져진 감정표현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종영 후에는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성황리에 공연 중이다.</p>
          <p dmcf-pid="WhtrfD9HL8" dmcf-ptype="general">에녹의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는 그의 도전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에녹은 “‘불타는 트롯맨’에 참여한다고 해서 기존의 활동이 없어지거나 내가 달라지는 게 아니다. 회사와 지인들이 참여하는 것 자체가 좋은 경험이 된다면 해보라고 응원해줬다”고 말했다.</p>
          <p dmcf-pid="YLsR5xHER4" dmcf-ptype="general">뮤지컬과 트로트는 전혀 다른 장르다. 그런데도 극과 극인 분야에 과감하게 출사표를 던졌다. 부모님에 대한 효심 때문이었다. 에녹은 “부모님이 뮤지컬도 좋아하시지만, 트로트를 무척 좋아하신다. ‘우리 아들도 트로트 했으면 참 좋을 텐데’라는 얘기를 오래전부터 하셨다”며 “내가 나이 들고 나니 ‘부모님께서 저렇게 좋아하시는데, 부모님 위해 이거 하나 못 해 드리나’라고 생각했다”고 했다.</p>
          <p dmcf-pid="GTpIPs41Jf" dmcf-ptype="general">트로트가 효도했다. 에녹은 “부모님이 무척 좋아하신다. 아버지가 ‘3살까지 효도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불타는 트롯맨’에 나간 게 가장 큰 효도라고 하셨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HTpIPs41LV" dmcf-ptype="general">gioia@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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