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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무대로 던진 팔찌에 얼굴 맞은 빌리 아일리시… 순간 보인 반응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7 10: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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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apesHLK0U">
          <p dmcf-pid="WLFxwWJqpp" dmcf-ptype="general">미국 팝가수 빌리 아일리시가 최근 공연 중 관객이 던진 팔찌에 얼굴을 맞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NUdOXo90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틱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7/chosunbiz/20241217104734078tegf.jpg" data-org-width="860" dmcf-mid="xewt6gUl7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7/chosunbiz/20241217104734078teg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틱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GSQr1KCnu3" dmcf-ptype="general">16일(현지 시각)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빌리 아일리시는 지난 13일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투어 공연에서 이 같은 일을 겪었다.</p>
          <p dmcf-pid="Hg0RmGnbuF" dmcf-ptype="general">당시 그는 무대 바닥에 관객들과 가깝게 앉아 영화 ‘바비’의 주제곡이자 자신의 히트곡인 ‘What Was I Made For?’을 부르고 있었다.</p>
          <p dmcf-pid="XWeI0fvaUt" dmcf-ptype="general">그런데 갑자기 관객석 한쪽에서 빌리 아일리시를 향해 팔찌로 보이는 물체가 날아들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된 영상에는 그가 팔찌에 얼굴을 맞아 움찔하며 고개를 홱 돌리는 모습이 담겼다.</p>
          <p dmcf-pid="Zm2jWUDx71" dmcf-ptype="general">빌리 아일리시는 순간 노래를 멈춘 뒤 얼굴을 일그러뜨렸다. 한 소절 정도 반주만 흐른 뒤 그는 노래를 다시 이어갔다. 영상 말미에는 그가 무심한 표정으로 바닥에 떨어진 팔찌를 주워 무대 옆으로 던지는 장면도 담겼다. 일부 관객은 팔찌를 던진 사람에게 야유를 보내며 그를 향해 “미안하다”고 외쳤다.</p>
          <p dmcf-pid="5YdCp4TNu5" dmcf-ptype="general">가수들이 공연 도중 팬들이 던진 물건에 맞는 일은 생각보다 빈번하게 발생한다. 미국 싱어송라이터 비비 렉사는 지난해 공연 도중 관객석에서 날아든 휴대전화에 맞아 얼굴을 다치기도 했다.</p>
          <p dmcf-pid="1vxmt9hLFZ" dmcf-ptype="general">빌리 아일리시는 지난해 6월 한 인터뷰에서 이런 문제를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지난 6년간 무대에서 무언가에 맞고 있다”며 “사람들은 그저 흥분해서 하는 행동이지만 위험할 수 있다”고 했다.</p>
          <p dmcf-pid="t9IURcBWpX" dmcf-ptype="general">이어 “이런 행동에 대해 복잡한 감정이 든다”며 “그것이 사랑에서 비롯된 행동이고 그들이 그저 무언가를 주려고 하는 행동이라는 것은 알지만 기분이 좋지는 않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FSQr1KCn7H"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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