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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솔직함’으로 제 2의 전성기 맞은 스타들[2024 연말결산]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7 10: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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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솔직함’으로 제 2의 전성기 맞은 스타들[2024 연말결산] (사진: bnt뉴스, SBS, 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7/bntnews/20241217104802742ioth.jpg" data-org-width="680" dmcf-mid="urCgv3c61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7/bntnews/20241217104802742ioth.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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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함’으로 제 2의 전성기 맞은 스타들[2024 연말결산] (사진: bnt뉴스, SBS,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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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여러 스타들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해였다. 특히 고현정, 박영규, 한예슬 등은 솔직하고 가감없는 모습을 공개하며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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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심경 고백' 고현정
 배우 고현정이 최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그녀는 개인 유튜브 채널 개설과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을 통해 자녀들에 대한 솔직한 심경 등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고현정은 데뷔 35년 만에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시작했다. 첫 영상에서 그녀는 “이렇게 유튜브 시작해도 괜찮을까요?“라는 제목으로 등장하여, 대중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설렘과 걱정을 함께 표현했다.  
 또한, 지난 11월 2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고현정은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자녀들에 대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녀는 “엄마라는 사람은 그냥 편해야 하는데, 그건 제게 언감생심”이라며, 자녀들과의 관계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슬픔을 고백했다. 이어 “친하지 않은 것이 이렇게 슬픈 건지 몰랐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러한 행보는 고현정이 대중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되며, 그녀의 진솔한 모습에 많은 이들이 공감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특히 자녀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부분은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고현정은 1995년 드라마 ‘모래시계’로 큰 인기를 얻은 후, 결혼과 함께 연예계를 떠났다가 2005년 드라마 ‘봄날’로 복귀했다. 이후 ‘선덕여왕’, ‘여왕의 교실’, ‘디어 마이 프렌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고현정은 오는 23일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로 대중과 만날 준비를 하고있다.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4혼' 박영규
 박영규는 25세 연하의 아내와 네 번째 결혼 소식을 전하며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박영규는 지난 4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여 네 번째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는 25세 연하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하며, 프러포즈 당시 자동차를 선물한 일화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어 5월에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네 번의 결혼과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다. 그는 “네 번 다 결혼식과 혼인신고를 했으며, 세 번의 이혼 역시 판사님 앞에서 원만한 법적 절차를 밟았다”고 밝혔다.  
 또한, 10월부터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합류하여 데뷔 40년 만에 처음으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그는 아내와 딸과의 생활을 보여주며,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나는솔로' 데프콘
 가수 겸 방송인 데프콘이 ‘나는솔로’의 MC로서 특유의 유머와 솔직한 공감 능력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나는솔로’는 일반인 출연자들이 진정한 사랑을 찾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데프콘은 2021년 7월 첫 방송부터 MC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출연자들의 감정에 깊이 공감하며,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솔직하고 진지하게 상황을 이끌어가며 프로그램의 재미와 감동을 더하고 있다. 
 '나는솔로' 남규홍 PD는 데프콘에 대해 “특유의 순발력과 유머로 ‘나는솔로’를 환하게 빛내주고 있어 지금 최고의 MC”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데프콘 역시 “‘나는솔로’는 내게도 사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출연자들을 통해 내 부족한 점들을 채워나간다. 배우고 공감하는 부분들이 많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데프콘은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 ‘탐정들의 영업비밀’,  ‘My name is 가브리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그의 진솔하고 따뜻한 진행은 프로그램 흥행에 기여하고 있으며, 데프콘 자신에게도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가 되고 있다.
 '10살 연하'♥ 한예슬
 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의 남편과의 솔직한 일상을 공개하며 특유의 당당함과 매력으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다시금 사랑 받고 있다.
 한예슬은 2021년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그녀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연인과의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한예슬은 유튜브 채널 ‘LeoJ Makeup’에 출연해 남자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해가 갈수록 너무 좋다. 남자친구가 어려서 애칭이 강아지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한예슬은 지난 5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기쁜 소식을 나누고 싶어서 이 순간을 기다렸다”며 “남자친구와 드디어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제 우리는 정식으로 부부다. 나는 이제 품절녀”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또한, “남자친구를 사귀는 동안 한 번도 서로를 여자친구, 남자친구로 생각한 적 없고 평생 동반자로 생각했다”고 전하며, 그동안의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한예슬은 10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공개 연애를 이어오며, 자신의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유해왔다. 그녀의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워너비 스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이름을 내건 CJ온스타일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 를 통해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선보이며 완판 행렬을 이어가는 등의 영향력을 재확인 시키고 있다. 
 앞으로도 한예슬의 솔직하고 당당한 행보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기를 기대한다.
 '미운 우리 새끼' 김승수
 배우 김승수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김승수는 2023년부터 ‘미운 우리 새끼’에 합류하여, 혼자 사는 일상을 가감 없이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그의 깔끔한 집안 관리와 요리 실력, 그리고 운동을 통한 자기 관리 모습은 중년 남성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특히, 김승수는 오랜 친구인 배우 양정아와의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 내에서 함께 요리하고 대화하며, 때로는 ‘썸’을 연상시키는 장면을 연출하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미우새' 에서는 그동안 썸과 우정 사이에서 많은 설렘을 선사했던 김승수와 양정아가 끝내 좋은 친구로 남기로 한 모습이 공개됐다. 김승수는 “친구가 아닌 다른 의미로 만나고 싶다”, “누가 나한테 여자친구 있냐고 물으면 있다고 이야기하고 싶다”라며 양정아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승수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양정아는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하며 깊은 생각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 장면은 무려 19.1%까지 올라 ‘최고의 1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러한 모습은 중년의 로맨스를 응원하는 분위기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받고 있다.
 또한, 김승수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도전에 나서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퍼스널 컬러 진단을 통해 스타일 변신에 도전하거나, 소개팅을 통해 설렘을 표현하는 등 그의 진솔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주었다.  
 이처럼 김승수는 배우로서의 연기 활동뿐만 아니라, 인간 김승수의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솔직하고 따뜻한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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