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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11월 '모아나 2' '위키드' 흥행에 외국 영화 관객수↑···한국 영화 관객 수는 '뚝'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7 10:27: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국영화 12월 몰리며 개봉작 감소<br>'청설' '히든 페이스' 등은 선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t26ETe7l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04xrYiB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유니버설픽쳐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7/seouleconomy/20241217102705369cerz.jpg" data-org-width="500" dmcf-mid="Y67KgO8tv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7/seouleconomy/20241217102705369cer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유니버설픽쳐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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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p8MmGnbC6"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지난 11월 극장가에서 한국 영화 관객 수와 매출액이 큰 폭으로 떨어진 반면 ‘모아나 2’ ‘위키드’ 등 외국 영화의 관객 수는 증가했다. </p>
          </div>
          <p dmcf-pid="ZDWZ4L0CT8" dmcf-ptype="general">17일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발표한 11월 영화산업 결산 자료에 따르면 한국 영화 관객 수는 263만명, 매출액은 246억원이었다. 지난해 동월 대비 각각 39％(168만명), 40.2％(165억원) 감소한 수치다.</p>
          <p dmcf-pid="5wY58ophl4" dmcf-ptype="general">반면 외국 영화 관객 수는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103만명(31.1％) 증가한 436만명, 매출액은 96억원(29.8％) 늘어난 416억원을 기록했다.</p>
          <p dmcf-pid="1rG16gUlTf" dmcf-ptype="general">'모아나 2'와 '위키드', '글래디에이터' 등 할리우드 기대작이 줄줄이 개봉함에 따라 한국 영화들이 12월로 몰리면서 11월에 개봉한 한국 영화 수 자체가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p>
          <p dmcf-pid="thtUekbYvV" dmcf-ptype="general">'모아나 2'는 지난달 27일 극장에 걸린 후 나흘 만에 93만명을, '위키드'는 열흘 동안 107만명을 동원했다.</p>
          <p dmcf-pid="FlFudEKGT2" dmcf-ptype="general">다만 외화 강세 속에서도 조선호 감독의 로맨스 영화 '청설'과 김대우 감독의 에로티시즘 스릴러 '히든페이스'는 각각 76만명, 65만명을 모으며 선방했다.</p>
          <div dmcf-pid="3S37JD9Hl9" dmcf-ptype="general">
           <p>영진위는 두 영화가 모두 원작이 있는 리메이크작이라며 "올해 극장가에서 전반적으로 리메이크작이 붐을 일으키는 경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p>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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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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