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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아침마당' 정지소 "첫신 찍고 김해숙 눈치, '됐다'는 말에 확신 얻어" [TV캡처]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7 08: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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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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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fIDt9hLi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침마당 정지소 / 사진=KBS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7/sportstoday/20241217084913076adml.jpg" data-org-width="600" dmcf-mid="Wz7FMAqyR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7/sportstoday/20241217084913076adm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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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마당 정지소 / 사진=K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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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HWxfkvRuMZ"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아침마당' 정지소가 김해숙과 호흡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XGR8DydzJX" dmcf-ptype="general">17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 주연 배우 인교진, 서영희, 정지소가 출연했다.</p>
          <p dmcf-pid="Z5ixsHLKRH" dmcf-ptype="general">이날 정지소는 '수상한 그녀' 속 자신이 맡은 오두리 역에 대해 "사실 현실 속 인물은 아니지만 제가 어머니이기도 하고, 할머니이기도 하고, 어린아이이기도 하면서 왔다 갔다 해야 하다 보니까 복잡하고 어려웠다"며 "상당히 많은 공부를 해야 했다. 많은 무게가 있었다. 많은 공감과 위로를 드리겠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5eYlqxHEJG"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인교진은 "항상 집중하고, 임하는 자세가 잘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였다. 후배지만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심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p>
          <p dmcf-pid="1iXTKe5rMY" dmcf-ptype="general">특히 정지소는 '수상한 그녀'를 통해 선배 배우 김해숙과 2인 1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정지소는 "엄청 부담스러웠다. 처음엔 '같은 역할을 어떻게 하지' 싶었다. 대본 리딩 땐 정리가 안 되다 보니까 덜덜 떨면서 잘 못했다. 근데 김해숙 선배가 '네가 안에 갖고 있다. 할 수 있다. 제대로 살릴 수 있다. 그냥 해'라고 하셨다. 현장에서도 항상 '잘한다, 잘한다' 해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p>
          <p dmcf-pid="tsKuiw2XJW"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정지소는 "첫 장면 찍자마자 제가 살짝 눈치를 봤는데 '됐어'라고 했다. 확신을 얻었다"고 웃음을 보였다.</p>
          <p dmcf-pid="FO97nrVZRy"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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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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