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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경실 가슴 아픈 비보 “뇌출혈로 큰언니 하늘로…엄마 걱정 말고 편히 가길”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7 08: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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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7/newsen/20241217084420201qlxy.jpg" data-org-width="364" dmcf-mid="V8a66gUlR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7/newsen/20241217084420201qlx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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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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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이경실 소셜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7/newsen/20241217084420419ftvy.jpg" data-org-width="922" dmcf-mid="f7SAAlxpd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7/newsen/20241217084420419ftv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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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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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yEeekbYRh"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dmcf-pid="QWDddEKGiC" dmcf-ptype="general">개그우먼 이경실이 가슴 아픈 가족상을 알렸다.</p>
          <p dmcf-pid="xGriiw2XeI" dmcf-ptype="general">이경실은 12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20241217 화요일 14일에 쓴 제 일기 입니다"라고 입을 열었다.</p>
          <p dmcf-pid="y2thh1NfdO" dmcf-ptype="general">그는 "어제 10박 11일 일본여행 마치고 돌아왔습니다.."라고 일기를 시작하더니 "울엄니의 자녀 1남4녀중 큰 딸. 저에겐 큰언니가 오늘 아침에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96세 엄니에게 점심에 이 소식을 전하고 저희집은 그야말로 풍전등화. 엄니의 쇼크를 달래려 엄니의 자녀 1남3녀와 두 사위 제 딸과 아들이 안절부절.."이라 적었다.</p>
          <p dmcf-pid="WXsLLmf5ds" dmcf-ptype="general">이어 이경실은 "마시는 우황청심환을 두시간 간격으로 두병 드셨는데 계속 우시고 믿어지질 않는다며 '엄마 나야~~' 하며 전화 하던 목소리 우리집 여기저기 가리키며 말하던 소리가 들리는것 같다며 흐느끼십니다. 엄마 저희집 오신다는 얘기듣고 온다 했다던 큰언니. 그날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고 4일만에 가셨습니다. "에미 얼굴도 안 보고 간 못된 년아~~" 대성통곡 하시는데 같이 울었네요"라며 슬픔을 전했다.</p>
          <p dmcf-pid="YsLffn3Inm" dmcf-ptype="general">그는 가족 모두가 장례식장에 갔을 때도 모친의 곁을 지켰다. 이후 입관할 때 언니를 배웅했다. 그는 모친에게 "나도 아빠 입관 할때 슬픔을 주체 못하겠던데 엄마가 그걸 견딜수 있을까? 큰언니 자식들이 내일 지엄마 마지막 모습 보며 맘껏 슬퍼하며 보내주어야 하는데 할머니 어찌되실까 신경쓰여서 갸들이 제대로 슬퍼할 수 있겠어? 그리고 큰언니랑 여행하며 즐거웠던 모습 그런 이쁜모습 기억하며 지내요. 입관하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기억하는게 뭐가 좋아.."라고 말하면서 울었다고.</p>
          <p dmcf-pid="GFljjhQ0er" dmcf-ptype="general">이경실은 "엄마와 가장 많이 여행한 언니였기에 얼굴 쓰다듬으며 고마움을 전하고 엄마 걱정말고 편히 가시라 얘기했습니다"고 알렸다.</p>
          <p dmcf-pid="HHmnnrVZdw" dmcf-ptype="general">16일 발인과 장례 절차에는 빠지고 다시 모친의 곁을 지켰다. 이경실은 "가는데 순서 없는게 우리네 인생입니다. 모두들 건강지키며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상 며칠 근황였습니다. 큰언니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X7YwwWJqMD"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dmcf-pid="Z6UyypEQJE"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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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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