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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양정아·김승수 '썸 장사', 왜 열광할까..♥ 고백에 "애 낳고 잘 살길" 다큐 어른의 썸 [★FOCUS]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6 18: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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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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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0fT5GnblR"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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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양정아, 김승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6/starnews/20241216180917382fwlv.jpg" data-org-width="560" dmcf-mid="7JJZUFA8C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6/starnews/20241216180917382fwl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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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양정아, 김승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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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미우새' 422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6/starnews/20241216180918812mmxt.jpg" data-org-width="560" dmcf-mid="zTUcOw2XC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6/starnews/20241216180918812mmx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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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우새' 4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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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세 동갑내기 탤런트 김승수와 양정아, 어른의 농익은 '썸'이 화제다. 
          </div>
          <p dmcf-pid="VSFcOw2XWP" dmcf-ptype="general">15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422회에는 약 9개월 동안 이어진 '20년 지기' 절친 김승수와 양정아의 '썸' 결말이 그려졌다.</p>
          <p dmcf-pid="fv3kIrVZS6" dmcf-ptype="general">이날 김승수가 마침내 양정아에게 정식으로 사랑 고백을 한 것. 김승수는 "개망신을 당하더라도 (고백하고) 이후 일은 이후에 생각해 보자는 마음"이라며 "솔직히 말하는 용기만큼 겁이 나지만, 그럼에도 한 번은 용기를 내서 얘기할 것"이라고 굳은 결심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4T0ECmf5S8" dmcf-ptype="general">이후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생각이 많이 나고 자꾸 보고 싶고, 일하고 싶을 때도 보고 싶다. 바쁘다고 하는데 시간 조금 나면은 만사 제쳐놓고 연락해서 보자고 할까? 뭐 하고 있나 되게 궁금하고, 다른 의미로 만났으면 좋겠다. 그냥 지금 누가 나한테 소개팅 주선해 준다거나 여자친구가 있냐 물어보면 있다고 얘기하고 싶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꺼냈다.</p>
          <p dmcf-pid="8SFcOw2Xh4" dmcf-ptype="general">양정아는 "나랑? 언제부터 그런 마음이 들었냐"라고 물었고 김승수는 "조금, 조금씩 그랬다. 되게 힘들 때, 스트레스받고 할 때 (널) 생각하면 진짜 되게 많이 리프레쉬 된다. 몸이 편안해지고 스트레스도 없어지는 거 같다. 너를 좀 케어해 주고 싶고 좀 지켜주고 싶고 그런 마음이 계속 더, 점점 더 (생긴다). 좋은 거 보고 좋은 장소 보고 하면 너랑 같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라고 애정을 표했다.</p>
          <div dmcf-pid="6v3kIrVZyf" dmcf-ptype="general">
           또한 김승수는 "솔직히 감정을 숨기며 사는 게 많았다. 어떤 감정이든 숨기는 게 많았는데 이번에는 숨기면 많이 후회하겠구나 싶다"라고 터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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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T0ECmf5T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우새' 42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6/starnews/20241216180920167yezd.jpg" data-org-width="560" dmcf-mid="qpGLkN7v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6/starnews/20241216180920167yez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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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우새'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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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HzsThQ0S2" dmcf-ptype="general">
           하지만 양정아는 녹록지 않은 현실적 문제들을 고민, 복잡한 어른의 '썸'을 보여줬다. 결혼, 출산 등을 따지지 않을 수 없기 때문. 더욱이 양정아는 '돌싱'으로서 보다 진중하게 접근, 결국 김승수의 마음을 밀어냈다. 양정아는 지난 2013년 12월 3세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17년 12월 이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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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XqOylxpT9" dmcf-ptype="general">이에 양정아는 김승수의 달콤한 사랑 고백에 "(이혼한 지) 벌써 10년이 됐다. 결혼해서 정말 행복하게 살고 싶었다"라면서 "네가 행복하게 예쁜 가정 꾸리고 안정되게 사는 걸 너무 보고 싶다. 너 닮은 아이들도 낳고. 근데 나는 그럴 수 없는 입장이니까. 난 네가 그렇게 살 수 있고, 또 그렇게 사는 걸 친구로서 보고 싶다.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다. 그게 내 마음이다"라고 현실적인 답변으로 정중히 거절했다.</p>
          <p dmcf-pid="yJD2x8yjCK"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나는 널 오래보고 싶다. 오래오래 좋은 친구로. 널 잃고 싶지 않다. 만났다가 헤어져서 예전처럼 못 돌아가고 서먹서먹해지는 사이가 되고 싶지는 않다. '친구' 김승수를 잃을 수도 있지 않냐. 남들은 그게 무서워서 못 만나냐 하는데, 나는 그냥 그런 마음이다"라고 선을 그었다.</p>
          <p dmcf-pid="W3VvZYiBSb" dmcf-ptype="general">비록 두 사람은 '친구' 사이로 돌아갔지만, 진솔한 감정선으로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사며 뜨거운 화제를 얻고 있다. 실제로 김승수가 양정아에게 고백하는 장면은 시청률이 무려 19.1%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p>
          <p dmcf-pid="Y0fT5GnbvB" dmcf-ptype="general">이에 양정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우새' 출연분과 함께 "많은 응원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p>
          <p dmcf-pid="Gp4y1HLKTq" dmcf-ptype="general">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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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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