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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나미브’ 감독, 건강악화 제작발표회 불참 고현정에 “남은 이틀 촬영 정신력으로 임해주실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6 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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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강민구 감독이 16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 웨딩홀에서 열린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지니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6/sportskhan/20241216151218112yuhz.jpg" data-org-width="700" dmcf-mid="VLkM5Gnb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6/sportskhan/20241216151218112yuhz.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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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구 감독이 16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 웨딩홀에서 열린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지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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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니TV 오리지널 ‘나미브’의 강민구 감독이 갑작스러운 건강악화로 제작발표회에 불참한 배우 고현정에 대해 정신력을 주문했다. 강민구 감독은 16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 웨딩홀에서 열린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고현정의 갑작스러운 건강악화로 인한 불참 때문에 이 행사에는 강민구 감독과 배우 윤상현, 려운, 이진우만이 참석했다. 앞서 고현정은 행사 개시 약 한 시간 전인 오후 1시쯤 제작사를 통해 행사의 불참을 알렸다. 고현정은 오전 내내 제작발표회 참석을 준비했지만, 절대적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료진이 만류로 결국 행사에 나오지 못했다. 강 감독은 이에 대해 “현장에서 배우가 중간에 빠지거나 한 적은 없었다. 일정이 조금 힘든 점이 있어 체력적인 문제가 있으신 것 같다”고 말하면서 “현장에 계실 때는 모두 즐겁게 웃으면서 촬영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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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배우 고현정. 사진 아이오케이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6/sportskhan/20241216151219492wiax.png" data-org-width="520" dmcf-mid="ffa9qUDxr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6/sportskhan/20241216151219492wiax.pn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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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고현정. 사진 아이오케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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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감독은 앞으로의 촬영 일정에 대해 “(16일 기준) 촬영이 이틀 남았는데, 아마도 정신력으로 해주실 거라 보고 있다”고 정신력을 주문했다. 아직 고현정의 정확한 상황은 16일 오후 현재 전해지지 않았다. 소속사 측은 “어제(15일)까지도 촬영에 참여했다”며 자세한 상황에는 말을 아꼈다. 2021년 JTBC ‘너를 닮은 사람’ 이후 3년 만에 TV 드라마에 복귀하는 고현정은 ‘나미브’에서 해고당한 스타 제작자 강수현 역을 연기했다. ‘나미브’는 해고당한 스타 제작자와 연습생에서 방출된 가수 지망생이 함께 서로의 허물을 보고 희망을 발견하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다룬 작품이다. 오는 23일부터 지니TV를 통해 공개되고, ENA에서 월화극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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