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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검은 수녀들’ 송혜교 “‘더 글로리’ 흥행 후 부담감 有, 새로운 모습 또 보여드리려 이 작품 선택”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6 14: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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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zsIouwM5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배우 송혜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6/bntnews/20241216144703808xerx.jpg" data-org-width="680" dmcf-mid="pYgjPHLKG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6/bntnews/20241216144703808xer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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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배우 송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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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한국 오컬트 영화의 새 지평을 연 영화 ‘검은 사제들’의 속편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은 영화 ‘검은 수녀들’의 제작보고회가 16일(오늘) 오전,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렸다. 권혁재 감독과 주연배우인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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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BIhazme1O" dmcf-ptype="general">‘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아 송혜교의 캐릭터 변신이 캐스팅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p>
          <p dmcf-pid="bxX5OPYcHs" dmcf-ptype="general">전여빈은 의심을 품은 채 송혜교와 함께 구마 의식에 가담하는 ‘미카엘라’ 수녀로 분해 송혜교와 호흡을 맞췄으며, 이진욱은 구마를 반대하는 ‘바오로’ 신부 역할을 맡았다.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 ‘희준’은 배우 문우진이 맡아 열연했다.</p>
          <p dmcf-pid="KMZ1IQGkGm" dmcf-ptype="general">송혜교는 전작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으로 열연해 엄청난 흥행을 기록하기도. “그렇기에 많이 부담감이 있었다. 하지만 ‘더 글로리’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린 것처럼, 차기작에서 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시나리오를 고심해서 골랐다. 그러다 보니 장르물 시나리오를 계속 읽게 되더라. 그때 운명처럼 만나게 된 것이 바로 이 작품이다”라며 ‘검은 수녀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p>
          <p dmcf-pid="9jqbXauSYr" dmcf-ptype="general">구마 의식에 가담하는 ‘유니아’ 수녀 역할을 맡은 소감으로는 “아무래도 구마를 하기 때문에 기도문 대사가 있었는데, 정말 어렵더라. 암기도 어려운데 악령과 싸우는 감정까지 드러내야 했기에 쉽지 않았다. 촬영 전 날까지 눈 뜨자마자 읊고, 양치하다가도 읊고, 샤워하면서도 읊고, 밥 먹고 설거지하다가도 읊었다(웃음). 촬영하며 몸이 경직된 적도 있다. “하지만 내게 새로운 도전이었고, 행복하게 촬영했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p>
          <p dmcf-pid="2ABKZN7v1w" dmcf-ptype="general">송혜교의 또 다른 연기 변신은 물론 전여빈과 뽐낼 케미스트리, 그리고 오컬트의 정수를 보여줄 것 같은 미장센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검은 수녀들’은 2025년 1월 24일 개봉 예정이다</p>
          <p dmcf-pid="VKhSjBOJHD" dmcf-ptype="general">글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br>사진 김치윤 기자 cyk78@bntnew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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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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