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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프랑스 미인대회서 ‘34세’ 최고령 우승자 나와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6 13: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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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cHiQXo9F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F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6/chosunbiz/20241216132608451feip.jpg" data-org-width="860" dmcf-mid="U4m27s41U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6/chosunbiz/20241216132608451fei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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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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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SGJPHLKpu" dmcf-ptype="general">프랑스 미인대회에서 34세로 우승을 차지한 역대 최고령 우승자가 나왔다.</p>
          <p dmcf-pid="qCyR4WJqUU" dmcf-ptype="general">AFP통신 등에 따르면 14일(현지 시각) 열린 ‘2025 미스 프랑스’ 결선에서 안젤리크 앙가르니-필로폰이 우승을 차지했다.</p>
          <p dmcf-pid="BvHiQXo9pp" dmcf-ptype="general">프랑스령 카리브해 마르티니크 출신의 앙가르니-필로폰은 올해 34세로 이 대회의 ‘최고령 우승자’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게 됐다.</p>
          <p dmcf-pid="bUbscKCnz0" dmcf-ptype="general">‘미스 프랑스’는 2022년까지 만 18~24세로 참가자의 나이가 제한됐으나, 해당 규정이 폐지되면서 올해 18~34세 후보자 총 30명이 참가했다.</p>
          <p dmcf-pid="Kz2CDVSgp3" dmcf-ptype="general">앙가르니-필로폰은 “2011년 20세의 젊은 여성이 미스 마르티니크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34세가 된 그 여성이 한때 ‘너무 늦었다’는 말을 들었던 모든 여성들을 대표해 오늘 여러분 앞에 서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9Z0AnpEQuF" dmcf-ptype="general">이어 “이번 승리는 개인적인 성취일뿐 아니라 우리 지역 모든 여성을 대표한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2qVhwfvapt" dmcf-ptype="general">그간 미인대회는 획일화된 미의 기준을 강요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미스 프랑스’ 주최 측은 ‘24세 이하’, ‘미혼’, ‘무출산’ 등의 기준을 폐지했다. 다만 지난해에는 대회 역사상 짧은 머리의 참가자가 우승하면서 또 한 차례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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