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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송혜교, 촬영 중 '경직 증상'…"감정 격해지고 몸에 힘 주다보니"('검은 수녀들')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6 11: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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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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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LKYdFA8u6"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지원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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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6/10asia/20241216114903605szxy.jpg" data-org-width="1200" dmcf-mid="zPlLFkbYF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6/10asia/20241216114903605szx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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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Kg2Hi0kP04" dmcf-ptype="general"><br><br>송혜교가 '검은 수녀들'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br><br>16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검은 수녀들'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권혁재 감독과 배우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이 참석했다.<br><br>'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br><br>송혜교는 굽히지 않는 기질과 강한 의지를 지닌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았다. 큰 화제를 모은 '더 글로리' 다음 작품인 송혜교는 "'더 글로리'로 많은 사랑을 받아서 다음 작품으로 뭘 할지 부담이 됐던 게 사실이다. 2년 정도 됐다. '더 글로리' 같은 장르물을 하고 나서 새로운 게 재밌어져서 장르물 쪽으로 많이 봤다. 그렇게 선택하게 된 게 '검은 수녀들'이다. 또 다른 저를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됐다"고 밝혔다. '장르 여신'이라는 칭찬에 송혜교는 "많이 모자라다. 앞으로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쑥스러워했다.<br><br>송혜교는 캐릭터에 대해 "저돌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린다는 목적만 바라보는 수녀다. 그렇기 때문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말도 거칠지만 굳건한 진심이 있는 인물이다"라고 소개했다.<br><br>기도문을 외우면서 감정 연기도 해야했던 송혜교는 "자다가 눈 뜨자마자 읽어보고 샤워하다가 읽어보고 설거지하다 읽어보고 모든 순간 툭툭 튀어나올 수 있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촬영 중 송혜교는 "감정이 격해지고 악령과 싸우는 장면을 찍다보니 몸에 힘을 많이 주게 되더라. (몸이) 경직되는 순간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br><br>'검은 수녀들'은 내년 1월 24일 개봉한다.<br><br>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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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악몽 꾸고 손발 굳어” 송혜교, 문동은 벗고 수녀복 입었다 ‘검은 수녀들’[종합] 김윤석, 촬영장 속 애교쟁이?..."그렇게 해야 안 외로워져" 소신 ('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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