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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GD와 손잡은 김태호 PD 새 예능, '기대 반 우려 반'인 까닭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6 11:06: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프리뷰] 지드래곤-김태호 PD의 '가칭' &lt; GD와 친구들 &gt;</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S2ThMXDsB">
          <p dmcf-pid="YE0wcKCnIq" dmcf-ptype="general">김상화 칼럼니스트</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GvVylRZwOz"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6/ohmynews/20241216110604721hwwj.jpg" data-org-width="600" dmcf-mid="qS5DAbIiO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6/ohmynews/20241216110604721hwwj.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MBC '무한도전'</td>
            </tr>
            <tr>
             <td align="left">ⓒ MBC</td>
            </tr>
           </tbody>
          </table>
          <div dmcf-pid="HTfWSe5rD7" dmcf-ptype="general">
           김태호 PD와 지드래곤(GD)이 신규 예능으로 손을 잡았다. 최근 일련의 보도를 통해 과거 &lt;무한도전&gt; 시절 몇 차례 호흡을 맞췄던 지드래곤과 김태호 PD가 가칭 &lt; GD와 친구들 &gt;이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div>
          <p dmcf-pid="Xy4Yvd1msu" dmcf-ptype="general">이 프로그램에는 정형돈을 비롯해서 황광희 등 &lt;무도&gt; 때 인연을 맺은 인물뿐만 아니라 배우 황정민과 김고은, 김수현, 정해인, 임시완, 그룹 에스파, 세븐틴 유닛 부석순, 데이식스, 그리고 빅뱅의 태양과 대성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Zl9vCxHEwU" dmcf-ptype="general">해당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여러 커뮤니티에서 이에 대한 의견 개진이 활발히 진행될 만큼 두 사람의 협업은 예능계의 화젯거리로 급부상한 모양새다. 특히 MBC를 통해 방영된다는 점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p>
          <div dmcf-pid="5S2ThMXDEp" dmcf-ptype="general">
           <strong>2011년부터 시작된 김PD - GD의 예능 호흡</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1vVylRZwD0"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6/ohmynews/20241216110606136uoaf.jpg" data-org-width="600" dmcf-mid="bsmM6GnbE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6/ohmynews/20241216110606136uoaf.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MBC '무한도전'</td>
            </tr>
            <tr>
             <td align="left">ⓒ MBC</td>
            </tr>
           </tbody>
          </table>
          <div dmcf-pid="t9EVbhQ0w3" dmcf-ptype="general">
           김태호 PD와 지드래곤의 예능 호흡은 13년 전인 201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격년제로 시행되던 &lt;무도 가요제&gt;의 일환으로 '가요제 디너쇼', '갱스 오브 서울',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를 선보였는데 이를 통해 GD는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div>
          <p dmcf-pid="F2DfKlxpwF" dmcf-ptype="general">이듬해 2012년에는 &lt;무한도전&gt; 레전드 에피소드 중 하나로 손꼽히는 '무한상사'에 본명 권지용으로 출연해 고정 멤버들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 후 제작된 2013년과 15년의 &lt;무도 가요제&gt;에 빠짐없이 출연해 정형돈, 황광희 등과 조화를 이루며 좋은 인상을 남겼다.</p>
          <p dmcf-pid="3vVylRZwmt" dmcf-ptype="general">특히 정형돈과의 케미는 예능 출연이 빈번하지 않았던 GD가 대중들에게 더 다가가는 기회를 마련해줬다. 유행을 선도하는 지드래곤을 앞에 두고 대놓고 패션 지적을 거침없이 하는가 하면 동대문 동묘 시장을 누비면서 다양한 재미를 선사했던 정형돈과 다시 재회한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p>
          <div dmcf-pid="0TfWSe5rD1" dmcf-ptype="general">
           <strong>초호화 출연진...궁금증 키우는 콘셉트</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py4Yvd1mI5"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6/ohmynews/20241216110607584esax.jpg" data-org-width="600" dmcf-mid="xe2ThMXDE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6/ohmynews/20241216110607584esax.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MBC '무한도전'</td>
            </tr>
            <tr>
             <td align="left">ⓒ MBC</td>
            </tr>
           </tbody>
          </table>
          <div dmcf-pid="UnYoJ3c6EZ" dmcf-ptype="general">
           배우, 케이팝 인기 그룹, 예능인 등을 총망라하는 초대손님 라인업은 &lt; GD와 친구들 &gt;의 성격,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아직까진 변동 가능성이 존재하는 제목, 출연진, 방영 플랫폼을 제외한 나머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형식의 예능이 될 지 예측 불허인 상황.
          </div>
          <p dmcf-pid="uLGgi0kPIX" dmcf-ptype="general">김태호 PD와 GD가 가장 잘해왔던 '가요제' 형식이 될지 아니면 관찰 카메라 형식의 리얼리티 예능이 될지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틀은 본 방송이 이뤄질 내년 이후가 돼야 수면 위로 떠오를 전망이다.</p>
          <div dmcf-pid="7oHanpEQwH" dmcf-ptype="general">
           <strong>독립 후 빅 히트작 부재...김태호 PD는 반등할 수 있을까</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zevJM5aVrG"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6/ohmynews/20241216110609046qyjk.jpg" data-org-width="600" dmcf-mid="yGusDVSgw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6/ohmynews/20241216110609046qyjk.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유튜브 채널 TEO '쌀롱드립2'</td>
            </tr>
            <tr>
             <td align="left">ⓒ TEO</td>
            </tr>
           </tbody>
          </table>
          <div dmcf-pid="qdTiR1NfrY" dmcf-ptype="general">
           대한민국 예능과 케이팝을 대표하는 인물들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분명 &lt; GD와 친구들 &gt;는 내년 지상파 TV 예능의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힐 만하다. 일찌감치 화제성 확보에 성공한 만큼 양질의 구성과 내용을 갖출 수 있다면 확실한 히트작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div>
          <p dmcf-pid="BJynetj4OW" dmcf-ptype="general">이에 반해 우려의 목소리도 적잖게 들려오고 있다. 지난 2021년 &lt;놀면 뭐하니&gt;를 끝으로 MBC에서 독립한 김태호 PD는 직접 제작사 TEO를 설립하고 tvN, ENA, 그리고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신작을 선보였다. 문제는 이들 작품 상당수가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점에 있다. </p>
          <p dmcf-pid="bJynetj4Ey" dmcf-ptype="general">그도 그럴 것이 이효리와 손잡고 tvN과 티빙을 통해 소개된 &lt;OO 체크인&gt; 시리즈, 역시 이효리를 중심으로 보아·엄정화·김완선 등을 앞세운 &lt;댄스가수 유랑단&gt;, 기타 TEO를 통해 선보인 각종 예능 프로그램은 크게 히트하지 못했다.</p>
          <p dmcf-pid="KiWLdFA8ET" dmcf-ptype="general">특히 올해 나영석 PD와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JTBC &lt;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gt;의 부진은 김 PD에 대한 의문부호를 갖게 했다. &lt;무한도전&gt;이라는 거대한 그림자에 가려진 김 PD에게 새로운 시도들은 여전히 극복 내지 도전해야 할 과제처럼 자리잡고 있는 모양새다.</p>
          <p dmcf-pid="9nYoJ3c6Iv" dmcf-ptype="general">여전히 케이팝의 간판 스타로 맹활약 중인 지드래곤과 손잡은 김태호 PD의 새로운 선택은 과연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까.</p>
          <p dmcf-pid="2W8GTJtsmS" dmcf-ptype="general"><strong>덧붙이는 글 | </strong>이 기사는 김상화 칼럼니스트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jazzkid )에도 실립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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