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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부친상' 양지원 "신장이식 해드린 父, 유언대로 잔치처럼 보내드려"(불후) [TV캡처]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4 19: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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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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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9rSSfCnM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불후의 명곡 양지은 / 사진=kbs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4/sportstoday/20241214191004716uzkw.jpg" data-org-width="600" dmcf-mid="YQZUUa3IR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4/sportstoday/20241214191004716uzk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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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후의 명곡 양지은 / 사진=kbs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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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9rSSfCnJo"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양지은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했다. </p>
          <p dmcf-pid="5o5uuN0CRL" dmcf-ptype="general">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아티스트 노사연&amp;최성수 편 2부가 펼쳐졌다. </p>
          <p dmcf-pid="1atzzAUlRn" dmcf-ptype="general">이날 MC 이찬원은 지난 8월 부친상을 당한 양지은에게 "아버지의 명복을 빈다"고 위로했다.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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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4/sportstoday/20241214191005991zjxs.jpg" data-org-width="600" dmcf-mid="GqB88IVZR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4/sportstoday/20241214191005991zjx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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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T6JJYRunJ" dmcf-ptype="general"><br> 양지은은 "정규앨범을 준비하는 도중에 건강이 악화가 돼 하늘나라로 보내드리게 됐다. 힘들긴 하더라. 어릴 때 아버지께 신장이식을 해 드렸다. 이후에 생명을 연장해서 사셨던 건데 '조금 더 오래 사셨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은 남는다"고 말했다. </p>
          <p dmcf-pid="3qkIIKmeLd" dmcf-ptype="general">이어 "아버지는 지은이 덕분에 10여 년을 더 연장해서 살았으니 선물 받은 인생이다라고 하셨다. 살아생전에 '불후의 명곡'을 보는 것을 너무 좋아하셨다"며 "아빠가 이 자리에 어디선가 보고 계실 것 같다"고 얘기했다. </p>
          <p dmcf-pid="02mvv4hLRe" dmcf-ptype="general">노사연의 '돌고 돌아가는 길'을 선곡한 양지은은 "사람을 보내드릴 때 상엿소리하면서 보내드리지 않냐. 그곳에서의 시작의 노래다. 끝이지만, 시작인 곡. 희망적인 메시지로 끝나는 무대를 구상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pdYFFn5rJ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아빠가 하늘나라 간다면 잔치처럼 기쁜 마음으로 보내줘라'라고 유언을 남기셨다. 아버지 보내드리는 장례식장에서도 잔치처럼 보내드리고 왔다. 오늘 무대도 하늘나라에서 지켜보고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p>
          <p dmcf-pid="U3oEEUA8RM"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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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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