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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현이 "대학생 땐 1주에 9번 미팅… 남편도 소개팅으로 만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3 13: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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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rl2B8loG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mSVb6Sg5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모델 출신 방송인 이현이가 남편과 처음 만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유튜브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3/hankooki/20241213132113694bzts.jpg" data-org-width="640" dmcf-mid="8wLHy1LKY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3/hankooki/20241213132113694bzt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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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출신 방송인 이현이가 남편과 처음 만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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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6dylHdzX0" dmcf-ptype="general">모델 출신 방송인 이현이가 남편과 처음 만나게 된 계기를 전했다. </p>
          <p dmcf-pid="ySHx8dHEG3" dmcf-ptype="general">지난 12일 웹예능 ‘그린마더스클럽‘ 3회에서는 홍윤화 나보람이 자리한 가운데 이현이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p>
          <p dmcf-pid="WTZRPiZw1F" dmcf-ptype="general"> 이날 이현이는 “국보급 모델이자, 안 해본 패션쇼를 세는 게 더 쉬운, 모델계에 이어 예능계에 돌풍을 일으키는 이현이”라고 당차게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홍윤화는 “뜨겁게 환영한다”며 반갑게 맞아주면서 “김장을 하고 있는데, 같이 해보자”고 제안했다. </p>
          <p dmcf-pid="Yy5eQn5rZt" dmcf-ptype="general">홍윤화는 “모델이라 식단관리가 힘들었겠다”고 묻고, 이현이는 “모델도 생각보다 많이 먹는다. 밥 두 세 공기 먹고, 제일 좋아하는 게 곱창이다. 곱창 4인분은 거뜬히 먹는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현이는 “남들보다 기초 대사량이 높아서 많이 먹어도 덜 찌는 편이다. 어릴 때 육상을 했다. 근육이 많은 편이라 동년배들과 비교해 기초 대사량이 3배가 나온다. 3배를 먹어야 똑같이 (살이) 찌는 셈”이라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p>
          <p dmcf-pid="GW1dxL1mY1" dmcf-ptype="general">특히 이현이는 “임신 때 쪘던 살이 잘 안 빠졌는데 ‘골 때리는 그녀들’을 하면서 일주일에 팀 훈련 4번, 개인 훈련 1번까지 총 5번 운동을 하니까 살이 찔 틈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에 홍윤화는 “우리는 ‘골수 빼먹는 여자들’이다 감자탕 집에 앉아서 계속 골수를 빼먹다보니 살이 계속 쪘다”고 재치 있게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p>
          <p dmcf-pid="HX0LdN0CZ5"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이현이는 이날 S전자 연하 훈남 남편과 첫 만남부터 프러포즈까지 연애 비하인드를 대방출했다. 이현이는 “인기 자랑 좀 해 달라”는 홍윤화의 요청에 “여대를 나와서 남학생을 만날 일이 없었다. 그런데 한 교수님께서 미팅 과제를 내주셨다. 2, 3번 미팅하고 내면 되는데 일주일에 9번 미팅을 했다. 많이 하다 보니 자연스레 술을 잘 마시게 됐다”며 해맑게 털어놨다.</p>
          <p dmcf-pid="XZpoJjphHZ" dmcf-ptype="general">특히 남편 역시 소개팅으로 만났다고 밝힌 이현이는 “모델로 활동할 당시, 모델 친구 4명과 직장인 4명, 이렇게 단체 미팅을 했다. 그 자리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 그때 연애를 시작해 1년 반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며 “프로포즈를 슬쩍 넘어가려고 해서 날짜, 시간, 장소까지 지정해줘 겨우 받았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Z5UgiAUl1X"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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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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