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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지영 아나, 12년 만 ‘오늘아침’ 하차→후임 윤상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3 12: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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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7Oe3zEQe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지영 / 뉴스엔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3/newsen/20241213122746274wruw.jpg" data-org-width="644" dmcf-mid="0I3lz2OJR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3/newsen/20241213122746274wru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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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영 / 뉴스엔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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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상 / 뉴스엔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3/newsen/20241213122746514faeu.jpg" data-org-width="650" dmcf-mid="p5DPZ0NfM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3/newsen/20241213122746514fae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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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 / 뉴스엔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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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c9Ygk7vdD"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dmcf-pid="qFE6X3aVME" dmcf-ptype="general">아나운서 정지영이 '오늘 아침'을 떠난다.</p>
          <p dmcf-pid="Bw4ZArbYJk" dmcf-ptype="general">정지영은 12월 13일 방송된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를 통해 DJ 하차 소식을 밝혔다.</p>
          <p dmcf-pid="bIx3wCf5nc" dmcf-ptype="general">정지영은 "꼭 드릴 말씀이 있는데 어떻게 전해야 할지 며칠 내내 고민하다가 용기내서 말씀드린다. 더 늦어지면 말을 못 할 것 같아서. 제가 개인적인 일로 '오늘 아침'을 떠나게 됐다. 제 가족들이 멀리서 생활하게 돼서 잠깐의 이별이 주어졌다"고 알렸다.</p>
          <p dmcf-pid="KsPtEO2XdA" dmcf-ptype="general">이어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너무 없다. 제가 여러분을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지 잘 알고 계시지 않나. 이런 결정을 하고 얘기하기까지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다. 제 믿음은 그거다. '오늘 아침'은 다음 DJ가 누가 와도 너무 잘 이끌어주실 거고 행복하게 이 시간을 즐길 수 있을 거다. 또 하나는 우리가 언제 어떻게 만나더라도 정말 더 멋있는 모습으로 짠 하고 좋은 기회에 만날 수 있을 거라 믿고 있다"고 했다.</p>
          <p dmcf-pid="9M1w8RYcij" dmcf-ptype="general">청취자들에게는 "저도 너무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 아쉬운 마음이 가득하다. 다음 한 주밖에 시간이 없다. 너무 슬프기보다는 한 분이라도 더 소개해드리고 얘기 많이 나누면서 소중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는데 너무 갑작스럽겠다. 우리가 헤어져 있는 동안 더 멋있는 모습으로 공부하고 운동하고 올테니 여러분도 그렇게 있어주셨으면 좋겠다"며 "너무 힘든 얘기였다"고 마지막을 얘기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털어놨다.</p>
          <p dmcf-pid="23DPZ0NfeN" dmcf-ptype="general">한편 정지영은 지난 2012년부터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 진행을 맡았다. 후임으로는 가수 겸 프로듀서 윤상이 발탁됐으며 오는 23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p>
          <p dmcf-pid="VnUCRL1mRa"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dmcf-pid="f8GA96Sgeg"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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