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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41세' 한혜진, 2AM에 '축가' 요청하더니 발끈 "못할 거 같나 봐"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3 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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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3/xportsnews/20241213120512162rmwx.jpg" data-org-width="751" dmcf-mid="P4xdgk7vU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3/xportsnews/20241213120512162rmw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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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모델 한혜진이 결혼 얘기에 발끈했다. <br><br> 12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청혼도 못 받았는데 결혼을 어떻게 해요? 한혜진 2AM 축가 약속에 열받은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고 정진운, 조권, 이창민, 임슬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br><br> 이날 한혜진은 네 사람에게 지난달 노을의 '청혼'을 리메이크한 이유를 물었고, 정진운은 축가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이별 노래뿐이었던 2AM이 데뷔 초반 김조한의 레슨을 받을 때 '청혼'을 파트까지 나눠서 연습했고 사실상 17년째 커버 중이었다고.<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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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3/xportsnews/20241213120513784gtit.jpg" data-org-width="1510" dmcf-mid="Q493z2OJF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3/xportsnews/20241213120513784gti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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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결혼식과 축가에 대한 이야기 중 한혜진은 작게 한숨을 쉬더니 "그러면 언젠가 제 축가도"라고 은근슬쩍 말했고, 조권은 "갑자기 목소리가 되게 작아지셨다"면서 놀렸다.<br><br> 이창민이 "결혼하시면 저희가 축가 해드리겠다"며 "여기서 약속해도 되잖아?"라고 묻자 멤버들은 "하시면 무조건"이라고 약속했으나, 한혜진은 "진짜 (결혼을) 못할 것 같나 보다. 약속을 시원하게 해주시네"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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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3/xportsnews/20241213120515407onaa.jpg" data-org-width="1511" dmcf-mid="xEKF79sdp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3/xportsnews/20241213120515407ona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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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이때 임슬옹은 한혜진에게 결혼 생각이 있는지 질문했고, 한혜진은 "생각도 없어 보여요? 나 왜 이렇게 된 거야?"라며 당황 섞인 헛웃음을 내뱉었다.<br><br> 여기에 이창민은 "진짜 결혼하실 때 연락주세요. 영혼 결혼식은 안된다"고 덧붙여 한혜진을 발끈하게 만들었다. 이어 한혜진이 "진짜 '찐친'이라면 영혼 결혼식 때도 와야 한다"고 주장하자 임슬옹은 "저희도 영혼을 보내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br><br>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한혜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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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zDnjwBW7Q" dmcf-ptype="general">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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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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