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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원미연 “만삭에 父 장례식 매일 온 강수지” 고마움에 눈물 (같이삽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3 1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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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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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L2ADIVZr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3/sportskhan/20241213100617359tlpd.png" data-org-width="700" dmcf-mid="YaQgArbYr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3/sportskhan/20241213100617359tlpd.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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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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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oVcwCf5D4" dmcf-ptype="general"><br><br>‘같이 삽시다’ 원미연이 가수 강수지에게 감동받은 일화를 전했다.<br><br>12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는 가수 원미연이 강수지와의 친분을 이야기했다.<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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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3/sportskhan/20241213100619287beul.png" data-org-width="700" dmcf-mid="GFZ6Mn5rm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3/sportskhan/20241213100619287beul.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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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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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xuigk7vwV" dmcf-ptype="general"><br><br>이날 원미연은 “강수지와 친하게 지낸 지 35년 정도 됐다. 아빠가 중환자실에 계실 때 9일을 중환자실에서 먹고 잤다. 그런데 만삭 8개월 임신 중인 수지가 병원에 찾아와서 만두, 호떡을 가져다 줬다. 그 마른 애가 와서 ‘밥 먹어. 아빠 괜찮으실 거야’하면서 하루도 안 빠지고 매일 왔다”며 울먹였다.<br><br>이어 “임신 중이면 보통 장례식에 잘 안 오는데 3일 내내 왔다”며 “내 평생 잊혀지지 않는다. 동생이지만 어떨 때는 더 의지하게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br><br>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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