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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고거전’ 출연 무명배우, 투잡 뛰더니 “월 400만원 벌어” 인생 역전 근황 (열현남아)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2 15: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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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열현남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2/newsen/20241212151723178ymgy.jpg" data-org-width="913" dmcf-mid="fGrYUBwMi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2/newsen/20241212151723178ymg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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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현남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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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열현남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2/newsen/20241212151723426iuiw.jpg" data-org-width="913" dmcf-mid="45mGubrRL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2/newsen/20241212151723426iui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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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현남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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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hp4nN0CdO" dmcf-ptype="general"> [뉴스엔 장예솔 기자]</p>
          <p dmcf-pid="xv7PgcuSMs" dmcf-ptype="general">배우 권용덕이 투잡 뛰는 근황을 공개했다. </p>
          <p dmcf-pid="yjypfQTNLm" dmcf-ptype="general">12월 11일 '열현남아'에는 '무명배우 하면서 옥상 방수 기술 배워서 일당 16만 원 받는 44세 권용덕 배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p>
          <p dmcf-pid="WI3VJgFOdr" dmcf-ptype="general">영상 속 권용덕은 자신이 하고 있는 옥상 방수 일에 대해 "비가 오면 물이 새지 않나. 물을 막아주는 일이다. 추울 때 추운 곳에서 일하고, 더울 때 더운 곳에서 일한다. MZ세대들이 가장 기피하는 직업이라 제가 여기서 가장 막내다. 저보다 어린 사람을 본 적 없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YRrYUBwMJw" dmcf-ptype="general">단편·독립영화 단역을 비롯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고려거란전쟁' 등에 출연했다는 권용덕은 투잡은 선택한 이유를 묻자 "결혼을 했고 이제 아이들도 있고 하니까 '나는 배우야' 하면서 돈을 안 벌어다 줄 수 없었다. 결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 꿈을 이루려면 적어도 생활비는 갖다줘야 한다"고 책임감을 드러냈다. </p>
          <p dmcf-pid="GnC5BVIieD" dmcf-ptype="general">이어 "공장이라든가 어디 사무실을 들어가면 빠질 때 얘기하거나 휴가를 내야 한다. 근데 저희 현장 일은 미리만 얘기하면 언제든지 빠질 수 있다. 제가 적은 나이가 아니다. 10년만 해도 50대 중반이니까 나이가 들어서 할 수 있는 현장 일을 찾다가 도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HJOXz9sdJE" dmcf-ptype="general">권용덕의 하루 일당은 16만 원. 그는 "한 달에 25~26일 일하고 있다. 월 수익은 400만 원대 초반이다. 배우로서 소득은 작년에 천만 원 벌었다"며 "다른 단역배우의 경우 '그냥 배우만 해야지' 하는 분들도 있었다. 근데 그분들도 지금 투잡을 다 하고 있다.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p>
          <p dmcf-pid="XgSF98loRk" dmcf-ptype="general">"옥상 방수가 본업"이라고 얘기한 권용덕은 "수입 높은 게 본업이다. 생각해 보면 배우가 본업이었던 적은 없다"면서도 "아이들은 아빠 직업을 배우로 알고 있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Zav326SgLc"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p>
          <p dmcf-pid="5zdEvGe7iA"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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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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