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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HI★첫방] '옥씨부인전', 임지연 원톱 도전 통했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1 09:56:3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난달 30일 첫 방송된 '옥씨부인전'<br>1회 시청률, 전국 기준 4.2%</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qcEjiP35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9wmEgRut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지연이 새 작품으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원톱물 '옥씨부인전'이다. JTBC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1/hankooki/20241201095640575sidd.png" data-org-width="640" dmcf-mid="qtWGTOc6X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1/hankooki/20241201095640575sid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지연이 새 작품으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원톱물 '옥씨부인전'이다. JTBC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9DuzpZvatw" dmcf-ptype="general">'더 글로리'로 뜨거운 인기를 누렸던 배우 임지연이 새 작품으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원톱물 '옥씨부인전'이다. 첫 방송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낸 그는 사극 퀸의 타이틀을 노릴 수 있을까.</p>
          <p dmcf-pid="2w7qU5TN1D" dmcf-ptype="general">지난달 30일 JTBC 새 드라마 '옥씨부인전'이 막을 올렸다. 이 작품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과 그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렸다.</p>
          <p dmcf-pid="VrzBu1yjXE" dmcf-ptype="general">노비 구덕이(임지연)는 주인 김낙수(이서환) 부녀에게 학대를 받으며 도망을 꿈꿨다. 그러던 중 길에서 음식을 팔던 구덕이와 송서인(추영우)은 저잣거리에서 우연히 만나게 됐다. 송서인은 김낙수 딸 김소혜(하율리)와 혼담이 오가는 상태였다. 그러나 구덕이의 똑똑한 면모에 매력을 느낀 뒤 그가 김소혜의 몸종이라는 사실에 혼란스러워했다.</p>
          <p dmcf-pid="fOb9q3Gk5k" dmcf-ptype="general">구덕이는 성사인과 내통했다는 오해를 받게 됐다. 이후 아빠 개죽이(이상희)와 함께 도망길에 나섰다. 개죽이는 도망치던 중 구덕이에게 짐이 되기 싫다는 생각에 딸을 떠났다. 구덕이는 주막에서 일을 하게 됐다. 주막에 머물게 된 아씨 옥태영(손나은)은 구덕이와 우정을 나눴으나 화적 떼의 습격 속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옥태영이 죽은 후 구덕이는 옥씨 가문 사람들을 마주했다. 옥씨 가문 사람들은 구덕이를 옥태영으로 착각하고 있었다.</p>
          <hr class="line_divider" dmcf-pid="4IK2B0HEGc" dmcf-ptype="line">
          <h3 dmcf-pid="8tiLd6bYHA" dmcf-ptype="h3">계층의 사다리 뛰어넘은 주인공</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FnoJPKGG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옥씨부인전'이 막을 올렸다. 이 작품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과 그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렸다. JTBC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1/hankooki/20241201095642154kubx.png" data-org-width="640" dmcf-mid="BZrsDae7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1/hankooki/20241201095642154kub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옥씨부인전'이 막을 올렸다. 이 작품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과 그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렸다. JTBC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P3LgiQ9HHN" dmcf-ptype="general">'옥씨부인전'은 여주 원톱물이다. 극은 그저 곱게 늙어 죽길 꿈꿨던 구덕이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임지연의 연기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다. 2016년 SBS 사극 '대박'에 출연했던 그는 훨씬 비중이 커진 새 작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구덕이가 노비로 살아가며 느낀 설움과 그의 영민한 면모가 임지연의 열연을 통해 구현됐다. 임지연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내며 시선을 모았다.</p>
          <p dmcf-pid="Q9wmEgRuXa" dmcf-ptype="general">작품은 흥미로운 소재로 눈길을 끌었다. 천한 노비였던 주인공은 하루아침에 귀한 집 아씨가 된다. 그러나 김소혜 등이 구덕이의 얼굴을 알고 있는 만큼 곱게 늙어 죽기 위해서는 여러 장애물을 헤쳐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진혁 감독은 작품에 대해 "가장 밑바닥 신분으로 태어난 노비 구덕이가 운명의 장난으로 계층의 사다리를 뛰어넘어 양반 옥태영이 된 후, 신분이 들킬 위험을 무릅쓰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가족을 지키는 이야기"라고 소개한 바 있는데, 구덕이의 앞으로의 여정에 이목이 쏠린다.</p>
          <p dmcf-pid="x2rsDae71g" dmcf-ptype="general">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1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4.2%, 수도권 기준 4.7%를 기록했다. 제법 순조로운 출발이다. '옥씨부인전'이 방영을 이어가는 동안 임지연이 사극 퀸 타이틀을 노리게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p>
          <p dmcf-pid="yOb9q3Gk1o" dmcf-ptype="general">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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