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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영남, 유서 공개…“재산 절반은 옆에 있는 여자에게”

온카뱅크관리자

2024-11-30 10: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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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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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m8UqOc6u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30/segye/20241130100847638bkym.jpg" data-org-width="647" dmcf-mid="QGjxdtWAz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30/segye/20241130100847638bky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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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가수 조영남(79)이 파격적인 유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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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r4pzsA8p1" dmcf-ptype="general">오는 30일 방송 예정인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3 11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가수 조영남이 등장해 유쾌하고 파격적인 유서를 깜짝 공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p>
          <p dmcf-pid="G8YrIPKGu5" dmcf-ptype="general">홍현희는 조영남의 나이를 물었다. 이에 조영남은 "내일 모레 80세다. 건강은 신이 내리는 거다"고 답했다.</p>
          <p dmcf-pid="HKlAD2uSu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내 밑에 있는 애들 여러 명 죽었어"라며 아찔한 농담을 더했다. 조영남은 "미리 쓰는 유서가 있어서 썼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XKlAD2uSpX" dmcf-ptype="general">그는 "유서에 '장례식을 치르지 말라. 내가 죽으면 옆에 있던 사람이 담요에 말아서 화장해 달라. 갈아서 내 유골을 영동대교 가운데에 뿌려 달라'고 썼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ZcK10Eo9FH" dmcf-ptype="general">이어 "그런데 영동대교에 뿌리는 게 불법이더라. 그래서 다음에 유서를 쓰게 되면 '영동대교에 뿌려 달라'고 쓴 뒤 괄호를 치고 '몰래'라고 쓰려고 한다"라며 유쾌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p>
          <p dmcf-pid="5k9tpDg23G" dmcf-ptype="general">홍현희는 "먼훗날 이야기 이겠지만, 왜 장례를 치르지 말라고 했냐"고 물었다.</p>
          <p dmcf-pid="1g7G5Ndz7Y" dmcf-ptype="general">조영남은 "내가 장례식 치를 정도로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서, 부끄러워서"라며 "장례식 와서 나한테 절하는 거 받기 싫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tNqXtAiBuW" dmcf-ptype="general">조영남의 유서 내용을 들은 홍현희는 "유서에 재산 관련된 내용도 써야 하지 않냐. 그걸 적었냐"고 물었다.</p>
          <p dmcf-pid="FR1hTd8tUy" dmcf-ptype="general">조영남은 "처음 쓸 때는 '내 옆에 있는 여자에게 재산의 절반을 줘라'라고 썼는데 수정했다. 지금은 자식이 셋이니까 4분의 3은 자식, 4분의 1은 옆에 있는 여자다"라고 답했다.</p>
          <p dmcf-pid="3umLNztsUT" dmcf-ptype="general">한편 조영남의 자세한 이야기는 30일 오후 8시 20분 방송에서 공개된다.</p>
          <p dmcf-pid="0WnfPGhLUv" dmcf-ptype="general">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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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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