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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해인·이상희 남녀조연상 "사탄 들린 듯…12년 뒤에도 상 받겠다" [청룡영화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9 23: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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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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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UewYRf5u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9/xportsnews/20241129230538237klpp.jpg" data-org-width="1200" dmcf-mid="BRpPN0HE0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9/xportsnews/20241129230538237klp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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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udrGe413E"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정해인과 남녀조연상을 수상했다. </p>
          <p dmcf-pid="fHVoO2uSuk" dmcf-ptype="general">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배우 한지민과 이제훈의 사회로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p>
          <p dmcf-pid="4XfgIV7vUc" dmcf-ptype="general">이날 남우조연상에는 구교환(탈주), 박해준(서울의 봄), 유해진(파묘), 이희준(핸섬가이즈), 정해인(베테랑2)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정해인이 수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KghtoMU3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9/xportsnews/20241129230539625bxmx.jpg" data-org-width="1471" dmcf-mid="biEY7kLK3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9/xportsnews/20241129230539625bxm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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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9alFgRu0j" dmcf-ptype="general">무대에 오른 정해인은 "기대를 많이 하면 실망이 커서 기대를 많이 안 했다. 그런데 너무 기분이 좋다. 감사합니다. 2년 전 청룡영화상에서 황정민 선배님과 함게 시상했던 순간이 기억난다. 그때 선배님이 저한테 '사탄 들렸냐'고 하셨는데 아무래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선배님과 촬영장에서 치열하고 힘든 순간이 많았지만 덕분에 버텼다.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P2NS3ae7pN" dmcf-ptype="general">이어 류승완 감독과 강혜정 대표, 조성민 부사장, 스태프들에게도 감사를 전한 정해인은 "제가 용띠인데 올해가 용의 해다. 그래서 청룡영화상에서 저에게 큰 행운이 온 것 같다. 다음 용의 해에도 상을 받을 수 있도록, 12년 뒤까지 저답게 꿋꿋하게 노력하겠다"고 말을 이었다.</p>
          <p dmcf-pid="QXfgIV7vpa" dmcf-ptype="general">여우조연상 후보에는 공승연(핸섬가이즈), 염혜란(시민덕희), 이상희(로기완), 임지연(리볼버), 한선화(파일럿)가 이름을 올렸고, 이상희가 수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Z4aCfzT7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9/xportsnews/20241129230541094elyg.jpg" data-org-width="1493" dmcf-mid="KDYqMWIi0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9/xportsnews/20241129230541094ely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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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ih3fCEQ3o" dmcf-ptype="general">이상희는 MC가 된 한지민과 이제훈에게 축하를 전한 뒤 "연기를 한 번도 그만두고 싶었던 적이 없다. 내 연기가 마음에 안 들고 현장에 가기 싫을 때도, 앞이 안 보일 때도 다행스럽게 지금까지 지독하게 짝사랑을 하고 있다. 제가 애정을 가지고 역할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김희진 감독님, 임승용 대표님, 소속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p>
          <p dmcf-pid="WSzRk71mFL" dmcf-ptype="general">"계속해서 (연기를) 짝사랑하고 싶다"고 덧붙인 이상희는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 축하드리고, 아빠 내일 회사에서 자랑하시고 자판기 커피 쏘세요"라며 재치 있게 소감을 마무리했다. </p>
          <p dmcf-pid="YvqeEztsun"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KBS 2TV 방송 화면</p>
          <p dmcf-pid="GTBdDqFO7i" dmcf-ptype="general">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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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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