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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사랑하는 우성이" 황정민, '서울의 봄' 남우주연상..정우성 포옹 [45회 청룡영화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9 22: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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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Tne4hDxn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9/poctan/20241129223722488shvu.png" data-org-width="650" dmcf-mid="xesDgFYcJ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9/poctan/20241129223722488shvu.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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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GanQTsdJd" dmcf-ptype="general">[OSEN=박소영 기자] 배우 황정민이 청룡의 남우 주연상을 거머쥐었다. </p>
          <p dmcf-pid="GQ5Gh4qyRe" dmcf-ptype="general">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이 진행된 가운데 남우 주연상 후보로 ‘핸섬가이즈’ 이성민, ‘탈주’ 이제훈, ‘서울의 봄’ 정우성, ‘파묘’ 최민식, ‘서울의 봄’ 황정민이 공개됐다. 트로피의 주인공은 황정민이었다.</p>
          <p dmcf-pid="HRFZvPKGnR" dmcf-ptype="general">황정민은 “상 받으면 울지 않으려고 하는데 아이 참 미치겠다. ‘너는 내 운명’ 때 남우 주연상 받았을 때가 처음이었다. 아내에게 그랬다. 한참 연기 시작할 때라서 나도 남우 주연상 받을 수 있을까 물었는데 당연히 그럴 거라 큰 용기를 줬다. 저는 그런 날이 오지 않을 줄 알았더. 남우 주연상을 세 번이나 여기서 받게 됐다. 지금 연기를 시작하려는 분들, 연기를 사랑하는 분들, 배우로 활동하는 모든 분들 주연상감이니까 열심히 놓지 마시길”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XD49UAiBiM"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영화가 많이 제작 안 되고 어렵긴 하지만 한국 영화는 늘 우리 곁에 살아 숨쉴 것”이라며 “김성수 감독님과 제작자분들, 모든 스태프들과 정말 제가 사랑하는 정우성, 박해준, 성민이형, 모든 배우들에게 영광을 돌린다. 제가 배우랍시고 서 있게 해준 아내 정말 존경하다. 이 상의 영광 돌리겠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p>
          <p dmcf-pid="ZviRfCEQJx" dmcf-ptype="general">/comet568@osen.co.kr</p>
          <p dmcf-pid="5nu3Ge41iQ" dmcf-ptype="general">[사진] 청룡영화상</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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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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