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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열혈사제2’ 김남길-성준, ‘날카로운 시선’ VS ‘서늘 미소···긴장감 넘치는 빗속 대치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9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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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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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wC63GhLwT" dmcf-ptype="general"><br><br>‘열혈사제2’ 김남길과 성준이 범상치 않은 기운을 쏟아낸 ‘빗속 대치’ 현장을 선보인다.<br><br>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ENM, 레드나인픽쳐스, 길스토리이엔티)는 시즌1부터 탄탄하게 다져온 캐릭터들의 막강 케미와 톡톡 튀는 코믹, 속 시원한 액션과 묵직한 명대사들의 항연으로 3주 연속 금요일 전 채널 시청률 1위, 펀덱스에서 발표한 TV-OTT 화제성 1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br><br>지난 6회에서 김해일(김남길)은 마약 포장 창고에서 압수한 마약이 가짜 마약인 것을 확인하고는 마약 카르텔이 미리 손을 썼을 거라 추측했다. 반면 미리 마약을 바꿔치기한 김홍식(성준)은 마약 카르텔을 추적하는 사람이 김해일인 것을 파악한 후 김해일이 거주하는 신학교 성모상에 불을 질러 불길함을 자아냈다.<br><br>29일에 방송이 될 7회에서는 서로를 눈여겨보던 김남길과 성준이 드디어 맞대면을 펼친다. 극 중 김홍식이 우마성당에서 후원의 날 행사를 개최한 상황. 김해일은 ‘후원의 날’ 행사 주최자인 김홍식이 단상에 올라 축사를 시작하자 굳은 얼굴로 이를 예의주시하고, 김홍식은 김해일의 따가운 시선을 의식한 듯 김해일을 경계한다. 그리고 잠시 후 모두가 사라진 우마성당 앞마당에서 두 사람은 떨어지는 비를 맞으며 강렬한 대치를 벌여 긴장감을 치솟게 한다. 과연 날카로운 시선으로 김홍식을 노려보는 김해일과 서늘한 미소로 김해일에게 화답한 김홍식이 쓰나미급 후폭풍을 남길 불꽃 액션을 선사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br><br>김남길과 성준은 리허설 때부터 분위기를 장악하는, 넘사벽 아우라로 공기를 꽉 채웠다. 두 사람은 리허설 중 진지한 표정과 강렬한 눈빛을 장착한 채 합을 맞춰 나갔고, 촬영이 시작되자 캐릭터에 빙의한 열연으로 폭발적 카리스마를 터트렸다. 이에 보고 있던 스태프들 역시 감탄 세례를 보내며 몰입해 장면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br><br>제작진은 이 장면을 두고 “김남길과 성준의 역대급 시너지가 빛을 발하는 명장면”이라는 말과 함께 “두 사람의 맹활약은 29일 방송될 7회에서 남다른 임팩트를 남기며 진한 여운을 안긴다. 본 방송으로 확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br><br>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7회는 11월 29일 밤 10시, 8회는 11월 30일 밤 9시 50분에 안방극장에 배달된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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