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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영남, 재산분할 유서 공개했다 "옆에 여자에게 절반 줄 것" ('가보자GO')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9 1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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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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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IzJphDxI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9/SpoChosun/20241129160307434ktwk.jpg" data-org-width="647" dmcf-mid="Hkxw8tWAI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9/SpoChosun/20241129160307434ktw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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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rZfYcnbm3"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보자GO' 조영남이 유언을 공개한다.</p>
          <p dmcf-pid="Fm54GkLKDF" dmcf-ptype="general">오는 30일 방송 예정인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3 11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가수 조영남이 등장해 유쾌하고 파격적인 유서를 깜짝 공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p>
          <p dmcf-pid="3s18HEo9Ot" dmcf-ptype="general">MC 안정환과 홍현희는 아이처럼 해맑게 손님맞이에 나선 조영남의 모습에 감탄했고, 조영남은 "곧 80살이다. 건강은 신이 내리는 거다. 내 밑에 있는 애들 여러 명 죽었어"라며 아찔한 농담을 건네 모두를 놀라게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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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9/SpoChosun/20241129160307699bxxb.jpg" data-org-width="647" dmcf-mid="Xjxw8tWAr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9/SpoChosun/20241129160307699bxx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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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rZfYcnbs5" dmcf-ptype="general"> 또한 조영남은 "미리 쓰는 유서가 있어서 썼다"라고 밝히며, "유서에 '장례식을 치르지 말라. 내가 죽으면 옆에 있던 사람이 담요에 말아서 화장해 달라. 그리고 내 유골을 영동대교 가운데에 뿌려 달라'라고 썼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Um54GkLKwZ" dmcf-ptype="general">이어 조영남은 "그런데 영동대교에 뿌리는 게 불법이더라. 그래서 다음에 유서를 쓰게 되면 '영동대교에 뿌려 달라'라고 쓴 뒤 괄호를 치고 '몰래'라고 쓰려고 한다"라며 유쾌하게 말해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p>
          <p dmcf-pid="uZ2aBWIimX" dmcf-ptype="general">조영남 다운 유쾌한 유서 내용을 들은 MC들은 "유서에 재산 관련된 내용도 써야 하지 않나, 뭐라고 썼나?"라고 물었고, 조영남은 "처음 쓸 때는 '내 옆에 있는 여자에게 재산의 절반을 줘라'라고 썼는데 수정했다. 지금은 자식이 셋이니까 3/4은 자식, 1/4은 옆에 있는 여자다"라며 시원하게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p>
          <p dmcf-pid="75VNbYCnIH" dmcf-ptype="general">jyn2011@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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