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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1승' 감독 "김연경, 특별출연 대사 욕심…뒤늦게 알고 아쉬움도"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8 17: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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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vCDDcnbNy">
          <p dmcf-pid="qiR442uSgT"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1승’ 신연식 감독이 배구스타 김연경을 특별출연 캐스팅한 과정을 털어놨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lOkkjJqA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연식 감독이 28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점에서 열린 영화 ‘1승’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8/Edaily/20241128171951274puki.jpg" data-org-width="670" dmcf-mid="uFTWWvmea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8/Edaily/20241128171951274puk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연식 감독이 28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점에서 열린 영화 ‘1승’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GTOOrNfcS" dmcf-ptype="general">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1승’(감독 신연식) 기자간담회에는 송강호, 박정민, 장윤주, 신연식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
          </div>
          <p dmcf-pid="KLd66fzTcl" dmcf-ptype="general">’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p>
          <p dmcf-pid="9mEggnQ0gh" dmcf-ptype="general">’1승‘은 국내 최초 배구 영화인 만큼 실제 배구계에서 활약 중인 스타들이 대거 특별출연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특히 배구 여제 김연경이 극 중 핑크스톰 선수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끈다. </p>
          <p dmcf-pid="21HSSCEQcC" dmcf-ptype="general">신연식 감독은 김연경의 캐스팅 과정을 묻자 “김연경 선수는 너무 당연히 (출연에) 응해줬다. 또 배구계에도 배구 영화가 들어간다는 소문이 이미 나 있었다”라며 “조심스레 제안 드리니 ‘내가 김연경인데 안 나올 수 없지’란 생각을 갖고 계시더라”고 회상해 웃음을 안겼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HwNNoMUa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8/Edaily/20241128171954720aamr.jpg" data-org-width="670" dmcf-mid="71Annd8ta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8/Edaily/20241128171954720aamr.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f7yIImj4oO" dmcf-ptype="general">
           그는 “다만 당시가 시즌 중이셔서 부탁드리기 죄송스러웠다. 시즌 중 짬을 내서 와주신 만큼 저도 너무 많은 걸 부탁드릴 수 없어 (완성된 영화 속)그 정도 분량을 부탁드린 건데 촬영 끝나고 나선 대사도 하고 싶으셨다고 하더라. 아쉬움이 있으시더라. 그런 줄 알았으면 대사를 줄 걸, 뒤늦게 속마음을 알고 선배님과 좀 후회를 했다”고 전했다. 
          </div>
          <p dmcf-pid="4XrjjgRuas" dmcf-ptype="general">한편 ’1승‘은 오는 12월 4일 개봉한다.</p>
          <p dmcf-pid="8YEggnQ0cm" dmcf-ptype="general">김보영 (kby5848@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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